클래시 로얄 인증 팁 : 덱 짜기의 기본, 과금 효율 비교

클래시 로얄 인증 팁 : 덱 짜기의 기본 (Ragnaraw 님, 2016-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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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드의 분류

임의적인 분류지만 클래쉬 로얄의 카드를 대략 4종류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대략적인 분류입니다.)

공격, 방어, 공/방(보조), 마법의 4종류 입니다.

1. 공격카드.

상대의 타워를 부셔 크라운을 따내기 위한 카드입니다. 

주로 공격력이 높고 단일 개체인 경우가 많고 단일 대상 근접 공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체력이 있어 마법이나 타워 공격에 지나치게 취약하지 않습니다.

예) 해골비행선, 호그라이더 등의 건물만 때리는 카드, 프린스, 미니페카 등등

2. 방어카드

위의 공격카드를 막기위해 사용되는 카드들입니다. 

주로 엘릭서 비용이 낮고 효율이 높으며 (낮은 체력에 비해 높은 공격력합) 여러 개체가 같이 소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격카드는 대부분 높은 공격력의 단일 대상 공격을 하기 때문에 이에 효율적으로 대응합니다.) 체력이 낮은 편이라 마법과 타워의 공격에 취약합니다. 또는 방어용 건물입니다.

예) 고블린, 창고블린, 해골병사, 해골군대, 미니언, 각종 방어타워, 엘릭서 정제소 등

3. 공/방카드

공격, 방어용으로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1) 주로 범위 공격이나 원거리 공격을 해서 상대 방어유닛을 쓸어버리고 아군 공격카드가 타워철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돕거나 

(2) 어느 정도의 체력이 있어서 공격카드 대신 맞아주거나 방어를 도울 수도 있는 경우도 공/방 카드로 취급했습니다.

또 바바리안은 방어카드에 매우 가깝지만 코스트가 높은 편이고 공격용으로도 종종 활용될 수 있기 때문에 공/방카드로 취급했습니다.

예) 발키리, 아기용, 마녀, 다크프린스, 프린세스, 얼음마법사, 마법사, 해골병, 바바리안

4. 마법카드

마법도 종류가 다양하지만 일단 뭉뚱그려 마법카드 한 종류로 분류하였습니다.

대체로 공격과 방어에 모두 잘 활용됩니다만 주로 공격을 보조하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이렇게 공격,공/방,방어로 대략 분류했지만 실제로는 공격-방어의 스펙트럼상에 카드들이 놓여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들어 호그라이더와 자이언트는 모두 공격카드로 분류되겠지만 호그라이더는 공격적인 성향이 더 강하고 자이언트는 방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공/방에서도 마법사는 매우 공격적인 카드이고 바바리안은 방어적인 카드이지죠. 이런 카드의 개별적인 성향을 알고 덱 전체에서 공/방의 밸런스를 적절히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예를들어 공격카드의 공격성이 매우 강하다면 (로켓-박격포) 나머지 카드는 최대한 수비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바바리안, 방어타워 등) 공격카드의 공격성이 약하다면 공/방카드를 공격적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 (마법사,해골병,머스킷병)

2. 덱 짜기. 

0. 덱의 구성 

 전형적인 덱은 2~4장의 방어카드와 1~2장의 공/방카드. 1장의 공격카드와 2장의 마법카드로 구성됩니다. 구성에 맞게 가장 레벨이 높은 카드들로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1. 공격카드의 결정 

 덱의 성격을 결정짓습니다. 대부분 1장이며 특수한 경우 2장입니다. 3장 이상인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현재 높은 아레나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공격카드는 호그라이더 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프린스가 많이 사용되고 미니페카, 골렘, 자이언트, 페카, 벌룬 등을 사용하거나 박격포 덱처럼 건물을 공격용으로 사용하는 덱도 있습니다.

 공격카드 2장을 쓰는 경우에는 페카, 자이언트, 골렘, 자이언트 해골 등의 느리고 강력한 카드와 더불어서 1장의 공격카드가 추가로 더 사용되는 경우입니다. 페카+ 프린스나 자이언트+삼총사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공격카드가 느리고 체력이 높은 카드일 경우에는 반드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높은 공격력의 카드와 조합되었을 때 높은 효율을 보여줍니다. 또는 체력이 높은 카드로 탱킹을 한 후 벌룬이나 호그라이더로 달리는 덱들도 있긴하더군요.

 

 물량덱 같은 경우는 특별한 공격카드 없이 건물 물량으로 밀어 붙이기도 합니다만, 이런 경우는 마법으로 로켓이나 고블링 통같이 매우 공격적인 마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물량덱 자체가 고 아레나에서 거의 볼 수 없습니다.

2. 공/방카드의 결정

최소한 1장 이상의 범위 공격카드로 단일공격을 하는 공격카드의 공격을 보조해줍니다. 

TV로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공/방카드는 프린세스였습니다.

공격 보조 카드 중 전설카드를 제외하면 마법사와 다크프린스였습니다. 다크프린스는 공격카드가 프린스와 호그라이더인 경우 많이 쓰이고 마법사는 공격카드가 페카,골렘등 높은 체력과 낮은 기동성을 보이는 카드일 때 주로 사용됩니다.

 또 아주 많이 사용되는 카드로 바바리안이 있습니다. 바바리안은 방어적 성격이 매우 높은 카드로 확실한 공격 수단이 있고 아군 방어가 중요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ex) 공격카드가 호그라이더,프린스일 때 또는 마법카드로 로켓, 박격포, 번개마법,통고블린 등을 사용할 때 

 그 외에는 발키리, 마녀, 아기용, 머스킷 병 등등이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3. 방어카드의 결정

방어카드와 공/방카드의 합이 4~6인 수준에서 방어카드를 정합니다.

방어카드는 딱히 개성이 없습니다. 그냥 적당히 엘릭서 코스트와 적정 카드 개수 맞춰서 렙 높은 걸로 아무거나 쓰셔도 됩니다.

가장 효율적이고 많이 사용되는 방어카드는 고블린과 고블린 창병, 미니언패거리(또는 그냥 미니언), 엘릭서 정제소입니다.

그 외에 아처, 해골병사, 해골군대 등등을 취향이나 자신 카드의 레벨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1장 이상의 건물을 사용하는 것이 호그라이더 등을 막기에 효과적입니다. 

4. 마법카드의 결정

마법은 보통 1~2장 사이에서 결정합니다. 주로 나머지 카드들에서 부족한 점을 보충합니다. 예를들어 공격카드가 없거나 약하다면 (주로 물량덱이나 박격포덱) 고블린통이나 로켓, 번개 등을 사용합니다. 광역공격 유닛이 부족하면 파이어볼이나 독마법등을 넣습니다.

99% 이상 감전 또는 화살 둘 중의 한 장은 사용합니다. 

나머지 한 장은 덱의 성격에 따라 결정되는 경우가 많은데 자주 사용되는 마법들을 보면

(1) 얼음마법 : 공격카드가 호그라이더인 경우는 얼음마법이 자주 사용됩니다. 또는 프린스,페카인 경우에도 종종 사용됩니다. 

(2) 로켓,번개 : 석궁,박격포덱이거나 공격카드로 페카 또는 골렘등 무겁고 느린 카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로켓카드가 종종 사용됩니다.

(3) 분노 :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삼총사 덱 등에서 사용됩니다.

3. 덱 예시

아래는 제가 분석했던 덱들의 일부로 TV로얄덱, 제가 만나서 졌던 덱, 인벤 등 인터넷에 공유된 덱 (2000+)등 입니다.

4방 1공방(발키리) 1공(호그라이더) 2마법 (얼음, 화살) 

2방 2공방(마녀,바바리안) 1공(호그라이더) 3마법 (얼음, 화살, 파이어볼)

4방 1공방(프린세스) 1공 (호그라이더) 2마법 (감전, 화살)

5방 1공(박격포) 2마법 (화살, 로켓)

4방 1공방(프린세스) 1공 (미니페카) 2마법(감전, 로켓)

4방 2공방 (프린세스 폭탄병) 1공 (골렘) 1마법 (로켓)

3방 2공방 (드래곤 바바리안) 1공 (호그라이더) 2마법 (감전, 얼음)

4방 2공방 (바바리안 다크프린스) 1공(호그라이더) 1마법 (감전)

4방 1공방 (얼음마법사) 2공 (호그라이더 자이언트해골) 1마법 (감전)

1방 3공방 (다크프린스 프린세스 얼음마법사) 2공 (페카 프린스) 2마법 (얼음 화살)

4공방 (발키리 얼음마법사 프린세스 마법사) 2공 (호그라이더 페카) 2마법 (얼음 화살)

3방 1공방 (마법사) 2공 (프린스, 페카) 2마법 (화살 얼음)

2방 3공방 (프린세스 드래곤 머스킷) 2공 (페카 프린스) 1마법 (화살)

3방어 1공방 (바바리안) 1공 (호그라이더) 3마법 (화살 얼음 파이어볼) - 공/방 카드로 범위공격이 없죠. 그래서 파이어볼까지 3장의 마법을 쓰는 듯 합니다.

3방어 3공방 (바바리안 머스킷병 마법사) 1공 (자이언트) 1마법 (감전)

3방어 3공방 (바바리안 머스킷병 아기용) 2마법 (통고블린 감전) - 공격카드가 없는 대신 통고블린 사용, 그런 이유로 바바리안도 사용 

제 생각에 현재 가장 효율적으로 올리기 좋은 덱 구성은 

1공(호그라이더) 2공방 (바바리안, 1범위공격유닛) 3방(고블린 창고블린 엘릭서정제소) 2마법 (화살 얼음)

인 듯 합니다. 

클래시 로얄 과금효율 간단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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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금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상자즉완이랑 상자구입 사이에서 고민하시는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아레나 7을 기준으로 합니다

상자에 사이클이 있는거야 다들 아실테니.. 

한 사이클은 240회이구요 사이클당 실버 180개 골드 54개 자이언트 3개 매직 3개 슈퍼매직 0.24개 (0.1% 확률 랜덤)가 나온다고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한 사이클을 모두 보석으로 오픈한다고 가정하면 18*180+48*54+72*3+72*3+144*0.24 = 6298.56개가 되고

한 사이클당 나오는 골드, 카드 갯수는 최소 카드대로 나온다고 가정 시 토탈 골드 28762.2, 카드 4268.28장, 레어 198.96장, 영웅 10.08장이 나옵니다

(각 상자에서 레어, 영웅, 전설 확률을 몰라서 최소값대로 계산했습니다 아시는 분은 링크 달아주시면 다시 계산해볼께요)

정리하면 상자즉완 = 6298.56개 보석으로 골드 28762.2, 카드 4268.28장, 레어 198.96장, 영웅 10.08장을 얻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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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7 기준으로 상점 구입시 자이언트상자는 410개, 매직상자는 700개, 슈퍼매직상자는 3700개의 보석을 필요로 하며

이를 한 사이클 즉완에 필요한 보석 갯수로 나누면 각각 15.36개, 9.00개, 1.70개가 됩니다

이를 다시 얻는 카드 갯수로 환산하면

자이언트 상자 : 골드 24502.93, 카드 3574.06개, 레어 353.33개, 영웅 0개

매직 상자 : 골드 5218.81, 카드 782.82개, 레어 152.97개, 영웅 18.00개

슈퍼매직 상자 : 골드 5924.05, 카드 888.61개, 레어 177.04개, 에픽 28.94개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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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요약하면

같은 보석 (6298.56개)를 과금하여 사용할 경우

	골드	카드	레어	영웅
상자즉완	28762.20	4268.28	198.96	10.08
자이언트상자	24052.93	3574.06	353.33	0
매직 상자	5218.81	782.82	152.97	18
슈퍼매직 상자	5924.05	888.61	177.04	28.94

위 표와 같은 카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걸 전부 골드로 환산하면 (일반카드 3골드, 레어 40골드, 영웅 2000골드)

상자즉완 : 69058.32

자이언트 : 48268.48

매직상자 : 49164.76

슈퍼매직 : 72932.22

골드가 되네요

다만 상점가 환산식은 아무래도 영웅카드가 너무 비싸서 영웅카드 가중치가 매우 크게 들어간거라..

각자 본인 기준에 맞춰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ps. 매직상자는 슈퍼매직 상자에 비해 나은점이 하나도 없네요.. 아무도 안 살 수밖에 없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