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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스5 버전 게임패스 서비스 확정 PS플러스 스페셜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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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2. 3. 30.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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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플스5 버전 게임패스 구독형 서비스 확정 PS플러스 스페셜 디럭스

 

700가지가 넘는 게임과 더 높은 가치와 함께 완전히 새로워진 PlayStation Plus를 6월에 출시합니다.

PlayStation Plus와 PlayStation Now가 통합되며, 플레이어는 세 가지 옵션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2010년 PlayStation Plus를 출시한 후 SIE는 게임 정기 구독 서비스로 혁신의 최전선에 있어 왔습니다. PlayStation Plus를 통해 새로운 게임 라이브러리를 포함한 콘솔 멤버십 서비스를 최초로 시작한 데 힘입어 PlayStation Now로 콘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최초로 출시했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정기 구독 서비스의 변경 사항에 대한 공식적인 소식을 전하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다가오는 6월, PlayStation Plus와 PlayStation Now를 완전히 새로운 PlayStation Plus 정기 구독 서비스로 통합함에 따라 고객은 전 세계 어디서나 3가지 멤버십 티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 PS 플러스를 개편한다. 앞으로 그동안 플레이스테이션 유저들을 위한 온라인 서비스였던 ‘PS 플러스’ 가 올해 6월부터 각 지역별로 3개의 옵션으로 분화되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PS 플러스’ 라는 명칭은 유지한 채 에센셜, 엑스트라, 디럭스/프리미엄 옵션으로 세분화되어 각자 다른 요금과 서비스 내용을 가진다. 특히, 엑스트라 옵션부터는 본격적인 게임 구독 서비스로서 카탈로그 상의 최대 400여개의 PS4/PS5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이 발표에 맞추어 SIE의 사장 겸 CEO 짐 라이언이 직접 화상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소개하고 SIE의 포괄적 비전에 대해 묻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 짐 라이언 프레젠테이션

PS5의 런칭으로 되돌아가서, PS5 가 게이밍 콘솔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는 콘솔이 되도록 하는 것이 플레이스테이션의 목표였다. 이에 맞추어 많은 준비를 했고, PS5 에 대한 수요도 매우 높았다.

 

 

플레이어들이 PS5와 더 많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듀얼센스 컨트롤러, SSD 하드웨어 향상 등 많은 준비를 했다. 하드웨어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게임에서도 주기적으로 최고의 게임을 제공하는게 목표였다.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들은 ‘리터널’, ‘라쳇 & 클랭크’,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그란투리스모 7’ 등 고퀄리티의 게임을 선보였다.

플레이스테이션은 일종의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고자 했다. 성공적인 게임을 선보이고, 다시 투자를 통해 그러한 게임을 만들고 이런 과정의 반복이었다. 많은 스튜디오가 이 선순환 주기를 만들었고 최근 SIE가 번지 스튜디오, 헤이븐 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한 것도 같은 이유다. 이러한 투자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또한 SIE는 트랜스 미디어에도 관심을 두고 게임 밖 미디어에서도 ‘언차티드’ 영화처럼 복합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플레이스테이션은 라이브 서비스에서도 그런 투자를 하고 더 확장하고자 한다. 플레이스테이션은 PS 플러스와 PS NOW 의 두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나, 이제는 단순한 PS 플러스 이상의 서비스가 필요하다. 현재 PS 플러스는 4,800만 이상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들에게 더 향상된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한다. 그 일환으로 PS 플러스와 PS NOW 서비스를 통합하고 더 나은 옵션을 제공하는게 이번 서비스 발표의 개요다.

 

 

이번 통합 PS 플러스는 서비스 국가에 따라 3개 옵션으로 나뉘어진다.

PS 플러스 에센셜은 현재의 PS 플러스와 가격과 혜택이 동일하다. 달마다 2개의 무료 게임을 제공하고, 각 게임의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기능에 접근할 수 있으며, PS 플러스 전용 할인,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PS 플러스 엑스트라(한국 명칭은 스페셜)는 에센셜 혜택을 포함하며, 최대 400여 종의 PS4 와 PS5 타이틀(독점작 및 서드파티 포함)의 풀 게임을 다운로드 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 옵션은 서비스 국가에 따라 디럭스와 프리미엄으로 나뉘어진다. 현재 PS NOW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는,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이밍을 서비스 중인 국가는 PS 플러스 프리미엄,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이밍 서비스가 아직 제공되지 않는 국가는 PS 플러스 디럭스 옵션을 구독할 수 있다.

PS 플러스 디럭스는 엑스트라(에센셜 포함)의 혜택을 포함하며, 선별된 오리지널 PlayStation, PS2, PSP 의 게임을 다운로드하여 플레이 할 수 있고 PS4, PS5 게임들을 구입 전에도 시간 제한이 걸린 상태로 미리 플레이해볼 수 있는 체험판 기능을 제공한다.

PS 플러스 프리미엄은 디럭스(에센셜, 엑스트라 포함) 혜택을 포함하며, PS3 클래식 게임을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이밍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엑스트라 및 프리미엄 옵션 용으로 제공되는 오리지널 PlayStation, PS2, PSP, PS4 게임들 또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이밍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한국 시장은 PS NOW 가 현재 제공되지 않는 만큼 에센셜, 엑스트라, 디럭스의 세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에센셜은 현재의 PS 플러스 요금과 동일하고, 엑스트라와 디럭스는 아래의 가격표대로 제공된다. 개편되는 PS 플러스 서비스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짐 라이언은 이 새로운 서비스의 가장 매력적인 콘텐츠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들의 게임들을 다양한 방법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된 점을 뽑았다. ‘갓 오브 워’,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리터널’, ‘데스 스트랜딩’ 등의 게임들이 엑스트라 이상 옵션에 제공되며, 더 많은 게임이 개편된 PS 플러스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사들과 협의중이다.

앞서 언급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가 계속 양질의 게임을 만들어내며 게임에 대한 투자와 성공적인 게임 출시가 이어지는 선순환 사이클을 만들 것이라고 짐 라이언은 설명했다.

 

짐 라이언 SIE 사장 겸 CEO

 

■ 짐 라이언 인터뷰

Q. 여러 게임 퍼블리셔가 이런 구독 기반 서비스를 제공해 왔습니다. MS, EA 등이 대표적이고, 이제 SIE도 그 흐름에 합류하게 됐습니다. SIE가 구독 기반 서비스를 런칭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리고 앞으로 게임의 구독 기반 경제는 어떻게 발전할 것이라고 예상하시나요?

짐 라이언 : 우리는 2010년부터 PS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몇몇 마켓에서는 PS NOW 도 서비스하고 있지요. 우리는 시장에서 우리의 가장 적합한 위치, 제공 서비스를 찾기 위해 여러 해 동안 연구해왔습니다. 이 자체가 커다란 기회라는 걸 알고 있었고, 각 마켓에 적합한 서비스와 혜택을 좀더 심플한 형태로 제공하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의 PS 플러스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시켜야 했지요.

앞으로 구독 기반 경제는 계속해서 성장할 것이고, 서비스도 발전해가고 있습니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기존의 PS 플러스도 꾸준히 사용자가 증가하고 있죠.


Q. 한국은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 국가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데, 언제쯤 한국 게이머들이 이를 만나볼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하게, 향후에는 PS5 게임도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 제공 될까요?

짐 라이언 : PS5 게임의 클라우드 스트리밍에 대해 먼저 답하자면, 아직 이에 대해서는 당장 확실히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없습니다만, 단지 우리는 계속 이에 대해 탐색하고 고려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클라우드 스트리밍에 대해서는, 우리는 계속해서 이 새로운 가능성을 전세계로 확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PS NOW 도 처음엔 미국에서 시작했고, 유럽과 그 외 여러 지역으로 차츰차츰 확장해나갔습니다. 오늘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점차적으로 이를 확장해나가는게 우리의 기조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Q. 많은 이들이 2010년대 초중반까지는 독점작의 시대가 저물고 멀티플랫폼 게임의 시대가 될거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요 몇년 들어 플랫폼 독점 게임은 독보적인 판매량과 완성도를 보여왔습니다. 소니, MS, 닌텐도, 거기에 더해 에픽 게임즈까지 게임 플랫폼을 가진 모든 회사가 독점작 또는 개발 스튜디오 확보에 열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과거에도 있던 일이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경향이 더 심화된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게임 타이틀, 그리고 플랫폼 독점 게임에 대한 견해를 들려주셨으면 합니다.

짐 라이언 : 확실하게, 플레이스테이션과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는 훌륭한 게임을 만듭니다. 이러한 훌륭한 게임들은 오랜 기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에 독점적으로 제공되었고 우리는 플레이스테이션을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노력했습니다. 물론 우리의 전략에도 변화는 있었는데, 최근에는 이러한 게임을 PC로도 제공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갓 오브 워’, ‘데이즈 곤’, ‘호라이즌 제로 던’ 등이 그 예이지요.

우리의 특별한 게임을 다른 형태의 플랫폼에 제공하는 일은 우리의 콘솔을 홍보하는 또다른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하게도 독점 게임은 매우 중요하고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함을 제공하여 사람들이 콘솔을 구매하고 싶도록 유도하는 역할이지만, 이 게임을 원하는 더 많은 사람들이 게임에 접근하고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는 일도 마찬가지로 중요합니다.


Q. SIE는 VR이나 클라우드 게이밍 같은 새로운 게이밍 방식에 대해 여러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렇게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한 당신의 견해가 궁금합니다. 또한 앞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의 클라우드 스트리밍을 어떤 방향으로 발전시킬 계획입니까?

짐 라이언 : 앞서 언급한 것처럼, 클라우드 게이밍은 전세계 플레이스테이션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우리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를 제공한 최초의 업체들 중 하나고, 클라우드 게이밍을 통해 플레이어의 경험이 확장되며 클라우드 게이밍은 플레이어들이 앞으로의 게이밍을 다르게 생각하도록 합니다. 비록 시간이 걸리겠지만, 향후 더 많은 사람들이 클라우드 스트리밍 게이밍을 이용하고 즐길 것이라고 믿습니다.

 

 

출처 : https://blog.ko.playstation.com/2022/03/29/20220329-psplus/

https://bbs.ruliweb.com/news/read/16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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