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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공략 정보 육성이 편한 추천 캐릭터 및 서포트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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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22. 6. 22.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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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무스메 공략 정보 육성이 편한 추천 캐릭터 및 서포트카드

 

2022년 6월 출시한 카카오게임즈 신작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일본에서 덕후 잡고 대박났다는 모바일 게임 우마무스메 말딸. 

카카오게임이 오딘이후 무조건 대박나야하는 작품이라고 함 ㅋ

 

말딸 추천하는 육성 방법 및 추천 캐릭터, 서포트카드 공략 정보.

 

https://youtu.be/5RKcT1ACIm4

 

캐릭터 추천 전 미리 보는 육성 정보

우마무스메는 육성 관련 괴담이 많아 지레 겁먹기 쉽다. 국내에서 경마는 메이저한 문화가 아니다 보니 낯선 단어가 많이 등장하는 점도 이런 분위기에 한몫했다. 또한, 서브컬처 커뮤니티에서 오가는 복잡한 육성론을 듣다 보면 두 눈이 핑핑 돌기도 한다. 이런 신규 트레이너에게 ‘괜히 긴장할 필요 없다’라는 조언을 남기고 싶다. 우마무스메는 말로 듣는 것보다 직접 해보는 게 훨씬 나은 게임이기 때문이다.

먼저 육성부터 짚고 넘어가자. 우마무스메 육성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면 ‘캐릭터가 참가할 레이스를 정하고, 거기에 적합한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다. 스탯은 ‘스피드 – 스태미너 – 파워 – 근성 – 지능’의 다섯 가지가 있으며, 이를 잘 배분해 경주에 필요한 최소 컷을 맞추는 것이 기본이다. 여기에 ‘마장 – 각질’ 등은 게임 내에서 캐릭터 정보 화면을 펼쳐보면 바로 감이 잡힌다. 캐릭터의 특기를 한 눈에 보여주니 이 가운데 스탯이 A인 걸 위주로 고르면 된다.

인게임 육성 콘텐츠를 살펴보는 것도 육성 방향을 정할 때 도움을 준다. 캐릭터마다 정해진 일정과 참가할 레이스가 정해져 있고, 유별나게 많이 배치된 종목이 있다. 가령 후술할 사쿠라 바쿠신 오는 단거리 코스가 대부분이고, 마일 코스가 조금 섞여 있다. 따라서 ‘사쿠라 바쿠신 오는 기본적으로 단거리 주자’라고 생각하면 정답이다.

비중이 낮은 코스는 변별력 문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런 과제는 스탯을 최소 컷만 맞추고 넘긴다. 만약 코스가 중구난방으로 섞여 있어 스탯을 어떻게 맞출지 모르겠다면? 바로 이런 캐릭터가 올드 트레이너가 꼽는 ‘육성 난도가 높은 캐릭터’다.

초보 트레이너에게 가장 추천하는 건 육성 목표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최대한 많이 도전하는 것이다. 경기 양상을 보는 것으로 어떤 스탯을 보충할지 알 수 있고, 육성할 때마다 다음 캐릭터 육성 시 스탯 보너스를 줄 인자 계승 요원이 늘어난다. 그래서 똑같은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 풀로도 처음 도전할 때와 시행착오를 거친 후의 육성 고점이 확연히 다르다. 물론, 이렇게 육성 데이터를 쌓다 보면 점점 평균 캐릭터 스펙이 상승하기 마련이다. 

초보 트레이너에게 자신감을 주는 이지 모드 3인방

최애캐도 좋지만 ‘사쿠라 바쿠신 오’와 ‘하루 우라라’부터 키워보는 걸 추천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 초보 트레이너 추천 캐릭터를 만나보자. 가장 먼저 육성을 권하는 건 ‘사쿠라 바쿠신 오(이하 바쿠신 오)’와 ‘하루 우라라’다. 우마무스메는 경주 코스의 거리가 짧을수록 스탯 배분이 쉽고, 두 캐릭터는 기본 지급하는 단거리 경주마다. 파워에 300~350을 투자하고, 스피드 트레이닝에 올인하면 육성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다.

두 캐릭터 중 우선도를 둔다면 바쿠신 오가 더 중요하다. 시스템상 단거리 레이스는 도주 전략이 가장 유리한데, 바쿠신 오가 딱 여기에 해당한다. 육성하기 쉬운 조건은 다 모아둔 초보 트레이너 종합 선물 세트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해외 서버를 경험한 올드 트레이너들은 ‘애정 캐릭터도 좋지만, 일단 제일 쉬운 바쿠신 오부터 키워봐라’라고 입을 모은다. 실전성도 매우 높다. 단거리 주자가 필요할 때 3성 캐릭터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고성능 픽이다.

하루 우라라는 3성 선택권에서 누굴 고르는 지에 따라 우선도가 조금 갈린다. 후술하겠지만, 올드 트레이너는 모두 ‘오구리 캡’ 선택을 추천한다. 하루 우라라와 오구리 캡은 ‘더트 주자’로 포지션이 겹친다. 따라서, 오구리 캡을 받을 계획이라면 하루 우라라에게 굳이 재화를 투자할 정도는 아니다.

물론, 선수 후보와 인자 풀을 고려하면 한 번 육성해서 나쁠 건 없다. 게임 초반에는 더트 레이스를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가 3명 내외이고, 하루 우라라가 여기에 들어가서다. 우라라는 바쿠신 오 만큼 육성이 쉽다. 이는 육성 목표 때문으로, 일반적인 캐릭터는 ‘특정 경기에 참가해 TOP 1~5위 달성’ 과제가 많다. 하지만, 우라라는 초중반에 ‘팬을 몇 명 이상 달성하시오’가 등장한다. 육성 중간에 경주만 몇 번 뛰어주면 그만이라 손 안 대고 코 푸는 것보다 쉽다.

다른 코스에 신경 쓸 차례, ‘다이와 스칼렛’에 도전하자

두 캐릭터를 육성하며 바쿠신 오의 고점을 높이면, 스피드 인자 걱정은 한시름 던다. 그럼 다른 코스를 신경 쓸 차례인데, 여기서는 튜토리얼에서 만나는 초기 지급 캐릭터 ‘다이와 스칼렛’에 도전하자. 기본적으로 중거리 주자이며, 육성도 쉬운 편이다.

우선 순위를 조금 미룬 건 인자 풀 부족 시 육성이 조금 어려울 수 있어서다. 바쿠신 오, 하루 우라라와 달리 ‘스피드 – 스태미너 – 파워’에 모두 투자해야 하고, 여기서 마지막 목표 과제인 ‘아리마 기념’은 장거리 코스라 스태미너를 500까지 투자해야 한다. 물론, 막 시작한 초보 트레이너에게는 쉽지 않은 과제다.

여기서는 육성 템포가 더 빠르고 서포트 카드 풀이 좋은 친구의 힘을 빌리면 큰 도움이 된다. 다이와 스칼렛은 스태미너와 파워 성장치가 낮아 트레이닝 만으로 최소 컷을 맞추는 건 빠듯하다. 따라서, 인자 계승 캐릭터를 설정하는 화면에서 스태미너와 파워를 올려주는 캐릭터를 배치하면 된다.

육성 중 전복된다면 마지막 과제인 아리마 기념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크다. 이럴 때에는 스탯과 경주 영상을 점검하고 부족한 스탯을 확인하길 바란다. 보통 스피드 600에 스태미너 500, 파워 500 정도면 기본 목표는 클리어할 수 있다. 이후 다른 캐릭터를 키우면서 스태미너, 파워 인자를 모아 천천히 고점을 높여가자.

3성 교환권은 어떤 캐릭터에 쓰죠?

1순위는 ‘오구리 캡’, 2위는 ‘타이키 셔틀’

다음 주제는 화제의 3성 캐릭터 교환권이다. 정식 오픈 후 접속한 모든 유저에게 1장씩 선물했고, 사용하면 초기 3성 캐릭터 중 1명이 여러분의 담당 우마무스메가 된다. 귀중한 아이템인 만큼 사용처에 대한 질문이 끊이질 않는데, 일반적으로 2순위를 두고 논쟁하는 편이다. 1순위는 오구리 캡 고정이라 처음부터 논쟁 대상에서 빠지기 때문이다.

그럼 왜 오구리 캡이 독보적인 교환권 후보 1위인지 궁금할 것이다. 이는 앞서 하루 우라라 파트에서 설명한 것과 맥락이 같다. 우마무스메에는 ‘단거리 – 마일 – 중거리 – 장거리 – 더트’의 다섯 종류 코스가 있고, 이 가운데 소화 가능한 캐릭터가 매우 적은 ‘더트’가 문제다. 3성 캐릭터 중에선 오구리 캡이 더트 주자로 맹활약할 수 있다.

물론, 더트 경기만 노리고 오구리 캡을 교환하는 건 아니다. 그녀는 단거리를 제외한 모든 코스를 달릴 수 있고, 종목별 고점도 높은 ‘큰 육각형’ 캐릭터다. 또한, 모든 종목에서 활약하는 스탯인 스피드와 스태미너에 성장 보너스가 붙어 육성도 쉽다. 희귀한 적성을 지녔는데, 다른 능력도 뛰어난 팔방미인이니 인기 1위가 되는 건 당연한 흐름이다.

2순위 후보로는 ‘타이키 셔틀’의 손을 들어주는 트레이너가 많다. 태생 3성 캐릭터 중 유이하게 더트 레이스를 소화할 수 있어서다. 더트 적성이 B로 한 단계 낮은 점은 아쉽지만, 인자 계승으로 어렵지 않게 A를 달성할 수 있어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타이키 셔틀은 스킬 구성이 마일 특화라 마일 주자로 쓸 때가 많다. 다만, 단거리 주자로 뛸 때도 있는데, 초기에는 단거리 주자가 ‘사쿠라 바쿠신 오’와 ‘킹 헤일로’ 정도이고, 마침 타이키 셔틀의 단거리 적성이 A다. 기본은 마일 주자이되 단거리나 더트 중 부족한 코스를 때워줄 수 있는 보충 요원이라고 생각하자.

2군 후보는 ‘마르젠스키’나 ‘심볼리 루돌프’, 또는 당신의 최애 우마무스메

3성 교환권 사용법의 정석은 오구리 캡과 타이키 셔틀이지만, 2가지 변수를 고려해두길 바란다. 첫 번째는 최애 캐릭터, 두 번째는 오픈 후 초기 보상으로 뽑기를 진행한 결과다. 바로 교환권을 쓰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캐릭터 뽑기를 돌려본 후 3성 교환권을 사용하면 된다. 혹시 여기서 오구리 캡이나 타이키 셔틀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은가?

운이 좋게 1군 캐릭터를 획득했다면 선택지에 여유가 생긴다. 이제 부담없이 최애캐를 골라도 순항할 수 있으며, 평균 스펙을 높이고 싶다면 2군 캐릭터를 고르면 된다. 추천하는 건 ‘마르젠스키’와 ‘심볼리 루돌프’다.

마르젠스키는 마일 도주마다. ‘3성 버전 바쿠신 오’라는 별명이 있는데, 그만큼 육성이 쉽고 강하다는 뜻이다. 스탯은 ‘속도 – 지능’을 우선 투자한 후 스태미너에 조금 신경 써주면 끝이다. 육성 목표로는 중거리 레이스가 많으니 최소 컷을 보정한다고 생각하자.

꾸준히 강조하는 인자 풀 확보에도 도움이 된다. 인자 계승 시 보조 캐릭터가 스킬을 물려줄 때가 있는데, 마르젠스키의 고유 스킬은 발동 조건이 쉽고 성능이 뛰어나서 인기다. 최종 코너에서 1~5위 안에만 있으면 가속력이 상승해 막판 뒤집기나 승부를 굳힐 수 있다.

이어 심볼리 루돌프는 2성 기본 캐릭터 ‘골드 쉽’과 함께 PvP 탑 티어 캐릭터다. 다만,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캐릭터 중 육성 난도는 가장 높은 편이다. 우마무스메의 육성 난도를 높이는 원인 중 하나로 ‘고유 스킬과 일반 스킬, 스탯이 맞물리지 않아서 인자 보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고, 심볼리 루돌프가 딱 여기에 해당한다.

자세히 해설하면, 심볼리 루돌프의 고유 스킬은 경기 최후반에 3회 추월하면 발동한다. 하지만, 그녀의 스킬은 선두를 유지하는 선행 작전에 특화해 발동 조건을 만족하기 힘들다. 그래서 해외에서는 인자를 보정해 선입, 추입마로 육성하곤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고성능 고유 스킬을 마르젠스키처럼 다른 캐릭터에게 스킬을 계승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자.

 


육성 쉬운데, 성능까지 좋네?

‘사쿠라 바쿠신 오(이하 바쿠신 오)’는 튜토리얼을 마치면 받는 기본 캐릭터다. 레어도가 별 1개라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우마무스메는 모든 레어도 캐릭터가 메타에서 활약하는 작품이다. 또한, 재능 개화를 통해 캐릭터 별을 5성까지 늘릴 수 있으며, 먼저 국내에 상륙한 자매 게임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를 떠올리면 된다.

첫 번째 공략 시간인 만큼, 간단한 용어 정리를 하고 가자. 마장은 경기장으로, 잔디밭과 더트(흙)의 두 종류가 있다. 대부분 잔디밭에 특화했으며, 더트를 소화할 수 있는 캐릭터는 매우 적다. 거리는 코스 길이를 의미하며, ‘단거리 – 마일 – 중거리 – 장거리’ 순서로 길다. 그리고 각질은 캐릭터에게 유리한 전략을 뜻한다.

적성은 캐릭터의 항목별 재능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캐릭터 육성 시 일반적으로 적성이 뛰어난 점을 조합해 역할을 정하는 편이다. 가령 바쿠신 오는 더트보다 잔디에서 잘 뛰고, 단거리 코스에서 도주, 선행 전략이 특기다. 그러니 잔디 코스의 단거리 도주마나 단거리 선행마로 육성한다.

앞서 언급한 ‘단거리 도주마’에서 ‘단거리 주자’는 육성 난도가 가장 쉬운 편에 속해 초보자가 입문하기 좋다. 게다가 바쿠신 오는 단거리 코스와 도주 전략에 유용한 요소를 많이 지녔다. 도주마란 경기 시작부터 선두로 치고나가 끝까지 1위를 유지하는 단순한 전략이며, 단거리 경주에서 가장 유리하다. 바쿠신 오는 두 적성이 모두 뛰어나다.

바쿠신 오를 설명하기 가장 좋은 말은 ‘심플 이즈 베스트’다. 모든 능력이 단거리 경주에 특화해 군더더기가 없다. 이에 같은 기본 지급 캐릭터인 ‘하루 우라라’와 함께 ‘우마무스메는 1성 캐릭터가 URA 경기 우승이 가장 쉬운 것 같다’라는 칭찬을 받기도 한다.

이렇게 보면 튜토리얼 캐릭터 같지만, 실력이 쌓인 후에도 정말 유용하다. 우마무스메의 필살기 고유 스킬은 ‘성능’과 ‘얼마나 잘 발동하는가’를 복합적으로 평가하는데, 바쿠신 오는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한다. 게다가 일반 스킬셋도 훌륭해 고성능 캐릭터 자질이 충분하다. 오픈 초반에는 PVP에서도 맹활약하며, 단거리 주자가 필요하다면 가장 먼저 데려가는 것이 바쿠신 오다. 이런 캐릭터를 기본 지급한다니 키우지 않을 이유가 없다.

기초만 알면 생초보가 잡아도 URA 우승 가능

우선 순위는 ‘스피드 – 지능 – 파워’ 파워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OK

다음은 스탯 배분이다. 앞서 단거리 주자는 육성 난도가 가장 쉬운 편이라고 설명했는데, 바쿠신 오의 강점이 바로 여기에 있다. 다섯 가지 스탯 중 스피드와 지능만 신경 쓰면 끝이다. 도주 전략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 유지가 필수니 스피드를 최대한 높인다. 이상적인 수치는 최대치인 1,200이지만, 오픈 직후에는 달성이 힘들다. 초반에는 위 수치 정도로 만족하고, 추후 인자 계승을 해줄 캐릭터나 서포트 카드를 모아 고점을 노리자.

지능은 스킬 발동 확률을 높이는 스탯이다. 우마무스메는 캐릭터마다 고유 스킬을 하나씩 갖고 있고, 승부를 결정짓는 비장의 수다. 그러니 스피드에 이어 2순위로 투자하면 된다. 스피드 트레이닝을 반복하다 보면 바쿠신 오의 체력이 떨어질 텐데, 이러면 훈련에서 실패할 확률이 증가한다. 이때 지능 트레이닝을 하거나 쉬면 된다.

그밖에는 파워 정도를 추천한다. 코너링과 가속력, 어깨 싸움에서 밀리지 않은 데 필요한 스탯이다. 스피드와 지능을 최대치까지 높인 후 겸사겸사 찍는 정도로 충분하다. 유저마다 투자하는 비중은 다르지만, 350~500 정도면 수월하게 엔딩을 볼 수 있다.

‘그럼 파워 트레이닝은 얼마나 해야 하지?’라는 고민이 들 수 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우마무스메의 트레이닝은 반드시 선택한 훈련 코스의 스탯만 오르는 건 아니다. 스피드 트레이닝을 하다보면 파워도 오른다. 또한, 육성 시나리오의 대화 선택지로 스탯을 보충하는 방법도 있다.

선택지를 고르는 법은 의외로 쉽다. 훈련 후 ‘오늘은 조금 더 달리자(스피드 업) / 쉬는 것도 중요하다 (체력 회복)’처럼 한 눈에 보상을 알아보기 쉬운 질문이 많다. 간혹 복합적인 효과를 지닌 선택지도 있지만, 직관성이 높은 질문만 잘 골라도 육성 목표를 쉽게 달성할 수 있다. 그만큼 키우기 쉬운 캐릭터니 게임의 기본 육성법을 익히는 ‘이지 모드’라 생각하고 편하게 플레이하자.

초보 트레이너의 목표 URA 우승, 이렇게 쉽습니다

다음은 캐릭터 육성 시나리오의 마지막 목표인 ‘URA 레이스 우승’이다. 이 레이스에서 우승하면 시리즈의 대표 곡 ‘우마뾰이 전설’을 감상하며, 비로소 한 명 몫의 육성을 끝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첫 우승을 노릴 때 가장 추천하는 캐릭터가 바쿠신 오다.

특히, 해외에서 발견한 초간단 공략이 있다. 핵심은 마일 적성을 A로 높이는 것이다. 단거리보다 조금 긴 코스로, URA 경기장은 이 종목으로 달린다. 적성 스탯은 ‘인자 계승’을 통해 높일 수 있는데, 다른 우마무스메의 적성이나 스킬을 계승하는 기능이다. 육성을 준비할 때 총 6명 선택할 수 있고, 각 우마무스메의 상성에 따라 효율이 다르다.

여기서는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좋다. 같은 기본 캐릭터인 골드 쉽이나 3성 캐릭터 사일런스 스즈카를 투입한다. 딱히 상성이 좋은 건 아니지만, 마일 적성만 높이면 그만이다. 물론, 잘 육성한 우마무스메의 인자 계승 효율이 더 높으므로, 골드 쉽과 사일런스 스즈카를 어느 정도 키우고 진행하면 베스트다. 초보라 키워둔 우마무스메가 없다고? 걱정할 것 없다. 친구의 우마무스메 중 1명을 인자 계승 멤버로 빌려 올 수 있다.

트레이닝 코스는 딱히 변하지 않는다. 하던 대로 스피드에 올인한다. 지능에도 크게 투자하지 않아, 육성 종료 시점 스탯은 위 수치와 같다. 이를 목표로 육성하다 보면 단거리 레이스 정도는 우습게 1, 2위를 할 수 있으니 URA 레이스의 마일 대비에 집중 가능하다.

스킬은 ‘도주 – 마일 – 단거리’ 타입 순서로 노린다. 참고로 스킬은 육성으로 얻은 스킬 포인트를 사용해 습득하거나 서포트 카드, 인자 계승 우마무스메의 것을 무작위로 획득한다. 가장 중요한 건 ‘교토 레이스장 – 겨울 우마무스메 – 좌회전’이다. 특정 코스에서 속도나 스태미너가 오르는 스킬로, URA 레이스를 저격한 픽이다. 해당 스킬을 모두 획득하지 못해도 1~2개만 나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괜히 바쿠신 오를 사기 캐릭터라 부르는 게 아니다.

참고로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캐릭터를 다시 육성하면 된다. 우마무스메는 다양한 방면으로 캐릭터를 육성할 수 있고, 잘 키운 캐릭터가 쌓일수록 다음 캐릭터 육성이 쉬워진다. 초반에는 카드풀이 부족해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추후 얼마든지 만회가 가능하다. 또한, 공식 사이트의 사전예약 보상 중 ‘자명종’ 아이템이 있는데, 경주에서 육성 목표 달성 조건을 달성하지 못했을 때 쓰면 그 레이스를 다시 뛸 수 있다.

추천 서포트 카드: 4 스피드 + 2 지능 조합이 베스트

마지막으로 육성의 핵심 서포트 카드다. 6장까지 장착할 수 있고, 관련 트레이닝의 효율을 높인다. 더불어 랜덤하게 장착한 캐릭터에게 스킬을 가르쳐주므로, 육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올드 유저 사이에서는 ‘이륙 여부의 기준은 캐릭터보다 좋은 서포트 카드’라고 할 정도다.

바쿠신 오의 서포트 카드는 스피드 타입 4장에 지능 2장이 정석이다. 단거리 도주마다운 선택이다. 추천 스피드 타입 카드는 크게 2가지다. 첫 번째는 SSR 등급 ‘빛나는 경치, 그 너머에’다. 사일런스 스즈카를 모티브로 한 만큼, 도주 관련 스킬이 많다. 특히, ‘도주 직선 – 도주 코너’는 코너 상태에 따라 속도가 상승하고, ‘집중력’은 출발할 때 우위를 점하기 쉽다. 게다가 스킬 힌트 등장 확률이 증가해 스킬을 배우기 쉬워진다.

두 번째는 ‘필살! W당근 펀치!’다. 트레이닝 효과를 20%까지 높여주는 고성능 카드이며, 해외 서버 기준으로도 이 정도 효과를 가진 카드는 찾아보기 힘들다. 여기에 단거리, 직선 코스에 유리한 스킬이 많은 건 덤이다. 오픈 후 SSR 서포트 카드를 구하지 못한다면 SR 카드로 시선을 옮겨보자. 스피드 타입은 SR 등급에도 고성능 카드가 많고, 그중 ‘일류 플래닝 – 0500 정각대로 – 견습마녀와 긴 밤’이 탈 SR로 유명하다.

지능 카드는 ‘감사함을 손끝까지 담아서’가 필수다. 우정 및 트레이닝 효율 보너스 수치가 독보적으로 높아 서비스 초반에는 이 카드를 얼마나 한계 돌파했느냐가 계정 가치를 판가름할 정도다. 추후에는 이 카드를 중심으로 파츠를 모아, 육성에 들어가는 턴 수를 최대한 줄이는 메타가 오니 장래성도 매우 밝다.

물론, 꼭 정석 조합만 노릴 필요는 없다. 다른 고성능 서포트 카드를 마다할 이유는 없으니 말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서포트 카드가 SSR 등급의 ‘뛰쳐나와, 반짝거려’, SR의 ‘단련하는 친우’다. 각각 근성, 파워 타입이지만, 도주마에게 유리한 스킬을 잔뜩 갖고 있다. 둘 가운데 후자는 겨울 레이스에서 스피드가 상승하는 ‘눈 오는 날’을 지녔으니 URA 레이스에도 부족함이 없다.

 


‘우마무스메’가 정식 오픈했다. 현재 유저들의 최대 관심사는 게임 순항을 위한 첫 계정 마련이며, 관련한 공략 정보가 활발하게 오가고 있다. 아울러 화제의 중심은 ‘서포트 카드’다. 우마무스메의 뽑기는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 두 종류로 나뉘는데, 후자의 중요도가 훨씬 높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에 ‘어떤 서포트 카드가 1티어인가’나 ‘그럼 캐릭터는 언제 뽑는가?’라는 질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국민트리가 자세한 해설과 추천 카드를 정리했다.

쥬얼은 서포트 카드 뽑기에 투자

정식 오픈 보상 중 가장 관심을 끄는 건 ‘★3 캐릭터 선택권’과 쥬얼이다. 오픈 기념 보상으로 다량의 쥬얼을 지급했고, 자연스럽게 ‘이걸 어디에 쓰지?’라는 고민이 든다. 상술한 것처럼 우마무스메의 뽑기는 캐릭터와 서포트 카드로 나뉘어 더욱 그렇다. 다만, 해답은 명쾌하다. 서포트 카드 뽑기에 대부분의 쥬얼을 쓰는 것이 확실히 이득이다. 캐릭터 육성 효율을 확연하게 높이기 때문이다.

카드 타입은 ‘스피드 – 스태미너 – 파워 – 근성 – 지능’에 ‘우정’을 포함한 총 6개다. 그리고 육성 준비 화면에서 자신의 서포트 카드를 5개, 친구의 서포트 카드 1개로 총 6개 세팅할 수 있다. 해당 타입의 트레이닝을 할 때 스탯 상승 효율을 높인다.

이는 스탯 고점을 빨리 찍는 것 이상의 가치가 있다. 우마무스메의 육성은 정해진 일정 내에 주어진 과제를 달성해야 하고, 스킬 포인트를 모으려면 트레이닝 할 시간을 쪼개 레이스도 뛰어야 한다. 게다가 일부러 포지션과 조금 어긋난 육성 목표가 한두 개씩 섞여 있어, 이를 달성하기 위해 원하지 않는 스탯에 투자해야 할 때가 많다. 서포트 카드를 잘 배치하면 트레이닝에 쓸 시간이 줄어 다른 콘텐츠로 시선을 돌릴 수 있다.

서포트 카드의 장점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카드에는 다양한 추가 옵션과 스킬이 있다. 옵션은 초기 스탯을 높여주거나 성장 효율 상승, 새로운 스킬을 발견할 기회를 늘려주는 등 유용한 효과를 잔뜩 지니고 있다. 인자 계승으로 얻으려면 운에 기대야 하는 스킬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렇게 보면 장점만 가득한 것 같다. 딱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쥬얼을 서포트 카드에 올인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으니, 같은 카드를 여러 장 획득해 상한 해방을 해야 이득을 제대로 누릴 수 있어서다. 서포트 카드는 레벨에 따라 옵션이 늘어나며, 상한 해방을 하지 않으면 최대 레벨이 제한된다. 게다가 서포트 카드는 한 번 구해두면 여러 캐릭터가 돌려쓸 수 있다. 이렇다 보니 고수들이 입을 모아 서포트 카드에 쥬얼을 쓰라고 조언하는 건 당연하다.

그럼 캐릭터는 언제 뽑으라는 거죠?

올드 트레이너들이 하나같이 ‘쥬얼은 서포트카드에 써라’라고 조언하다 보니, 일부 유저들은 이런 질문을 한다. ‘쥬얼을 전부 서포트 카드에 쓰면 캐릭터는 언제 뽑아요?’이다. 답변은 ‘뽑기권 말고는 안 뽑는다’로 정리할 수 있겠다. 사전예약 보상으로 0티어 캐릭터 ‘오구리 캡’을 교환하고, 쥬얼은 모두 필수 서포트 카드를 여러 장 뽑아 상한 해방하는 데 쓴다. 그리고 퀘스트나 이벤트로 주는 무료 뽑기권으로 캐릭터를 손에 넣는 것이다.

그럼 이 정도로 캐릭터 뽑기 빈도를 줄여도 성능 캐릭터를 모을 수 있을까? 답은 ‘가능’이다. 우마무스메는 1, 2성 캐릭터가 3성 캐릭터를 꺾는 일이 일상다반사라 레어도로 성능을 평가하면 안 된다. 게다가 처음 게임을 시작하면 1, 2성 캐릭터로 ‘사쿠라 바쿠신 오 – 보드카 – 다이와 스칼렛 – 골드 쉽 – 하루 우라라’를 주는데, 각각 ‘단거리 – 마일 – 중거리 – 장거리 – 더트’ 레이스를 소화할 수 있는 성능 픽이다.

이 가운데 사쿠라 바쿠신 오와 골드 쉽은 ‘이게 초보 캐릭터?’라는 말이 나올 정도의 고성능 캐릭터다. 오죽하면 3성 교환권 상위권 후보인 ‘마르젠스키’가 ‘3성 버전 사쿠라 바쿠신 오’라는 평가를 듣는다. 따라서, 새 캐릭터를 뽑는 것보다 이 캐릭터들을 잘 육성하는 게 나은 수준이다. 그나마 하루 우라라의 성능이 부족한 편이지만, 3성 캐릭터 교환권으로 오구리 캡을 더트 주자로 투입하면 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한 가지는 꼭 기억하자. 서포트 카드 올인 전략은 PvP 상위 랭커를 노리는 유저를 위한 공략이다. 우마무스메의 PvP는 경기에서 이겨 포인트를 모으고, 이에 따라 순위를 높인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 순위를 정산해 보상을 지급하고,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다음 클래스로 승급한다. 해외 서버에서는 이를 통해 쥬얼을 수급하곤 했는데, 소소하게 보상을 챙기는 것으로 만족하거나 캐릭터 스토리를 즐기는 애정파 유저라면 신경 쓰지 않아도 좋다는 평이 있으니 참고하자.

서포트 카드는 어떤 걸 노려야 하지?

뒷일은 ‘파인 모션’을 얻고 나서 생각하자

끝으로 노려야 할 서포트 카드를 짚어보자. 베스트 픽은 SSR 등급 ‘[감사는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이다. 지능 타입의 서포트 카드로, 트레이닝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특화했다. 여러 효과 중 ‘트레이닝 효과 상승 1~15%’와 ‘우정 보너스 10~25%’, ‘의욕 효과 상승 15~30%’가 놀라운데, 후자의 둘은 각각 서포트 카드와 캐릭터의 훈련 의욕에 의한 트레이닝 효율을 극대화한다.

가장 중요한 건 지능 보너스와 스킬 ‘스피드스터’다. 지능은 스킬 발동 확률을 높여 코스를 막론하고 투자하면 좋은 스탯이다. 하지만, 게임 초기에는 육성 목표를 달성하느라 빠듯하기 마련이고, 이에 지능은 투자 순서를 미루곤 한다. 이런 상황에서 파인 모션을 세팅하면 초반에 수치를 10~35 높인다. 트레이닝 1~3회분을 미리 채워주는 셈이고, 트레이닝 시 지능 상승량을 1 늘려주기도 한다.

스킬 스피드스터는 최종 코너링에 유리한 스킬이다. 레이스 최후반부는 마지막 코너링 후 직선 코스에서 승부를 내는 구조다. 이때 코너를 최소한의 지구력 소모로 빨리 빠져나오는 게 중요한데, 스피드스터를 배웠다면 코너링 시 속도가 상승한다. 무척 좋은 스킬이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우마무스메의 스킬은 코스나 작전에 따라 발동 여부가 갈리는 편이고, 스피드스터는 선행 작전일 때에만 발동한다. 만약 파인 모션을 획득했고, 스킬을 배울 기회가 왔다면 캐릭터의 작전에 따라 습득 여부를 결정하길 바란다.

다른 스킬은 어떨까? 스피드스터와 반대로 코스와 작전을 가리지 않고 발동하는 ‘직선 가속’이 매력적이다. 직선 코스에서 가속력이 근소하게 상승한다. 그밖에 ‘우회전 ○’나 ‘가을 우마무스메 ○’는 코스의 진행 방향과 대회 개최 일정에 따라 스피드가 상승하는 스킬이다. 추후 등장할 ‘챔피언스 미팅’에서 유용한데, 일종의 기간 한정 실시간 PvP 콘텐츠니 오픈 소식이 들리면 그때 다시 알아보자.

2순위는 ‘슈퍼 크릭’과 ‘타즈나’를 노리자

파인 모션을 획득했다면 한 시름 덜었다고 생각해도 좋다. 만약 상한 해방까지 했다면 다른 유저가 힘을 빌리기 위해 친구 신청을 걸어올 것이다. 해외 서버에서는 지금도 쓰고 있는 만큼, 이렇게 든든할 수가 없다. 올드 트레이너들은 조금 더 욕심을 내길 권장하는 편이다. 1티어 서포트 카드에 1.5 티어를 1장 정도 더 챙겨 호랑이에 날개를 달아주는 전략이다.

이때 추천하는 건 같은 SSR 등급의 ‘[한 알의 평온] 슈퍼 크릭’과 ‘[트레센 학원에 어서오세요!] 타즈나’다. 모두 육성에 큰 도움을 주는 카드이고, 타즈나는 해외에서 파인 모션이 주목받기 전 1티어 대우를 받은 바 있다.

그럼 슈퍼 크릭부터 살펴보자. 스태미너 타입 카드이자 중장거리 주자의 모스트 픽이다. 핵심은 힌트 이벤트로 획득할 수 있는 레어 스킬 ‘원호의 마에스트로’다. 중장거리 주자는 스태미너와 지구력 회복기가 필요하다. 이때 원호의 마에스트로는 우마무스메 최고의 회복 스킬이다. 발동 조건이 코너링 하나뿐이고 회복량도 제일 높다.

‘그럼 중장거리 주자에게는 필수겠네?’라고 생각했다면 정답이다. 해당 주자는 ‘스피드 – 스태미너 – 파워’에 모두 신경 써야 해 초반 육성 난도가 매우 높다. 이를 보완하려면 다른 우마무스메를 육성해 인자를 마련하는 밑작업이 필수다. 다만, 슈퍼 크릭 서포트 카드가 있다면 육성 난도가 크게 감소한다.

우정 타입 서포트 카드 타즈나는 선수를 관리하는 매니저라고 생각하면 된다. 핵심은 안정적인 트레이닝이다. 트레이닝 효과를 5~10% 높이고, 실패율은 최대 30%까지 낮춘다. 여기에 체력 소모까지 낮춰주므로 자연스럽게 트레이닝 효율이 오른다.

더불어 ‘우정’ 타입이 뭔지 의아할 텐데, 캐릭터의 컨디션 하락을 줄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컨디션은 ‘최악~최상’까지 다섯 단계가 있으며, 상태에 따라 훈련 효율이나 실패율이 갈린다. ‘라이스 샤워’나 ‘마야노 탑건’ 등 일부 캐릭터의 육성 난도가 높다고 평가받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타즈나가 있다면 이런 문제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그밖에 노릴 건? ‘필살! 더블 캐럿 펀치’와 SR 스피드 카드 3대장

비교적 주목이 덜한 편이지만, 앞서 살펴본 카드 외에도 고성능 카드가 있으니 알아보자. 우선 SSR ‘[필살! 더블 캐럿 펀치!] 비코 페가수스다. 모든 캐릭터의 필수 스탯인 스피드 타입 카드로, 단거리와 마일 스킬이 많아 해당 종목 주자에게 특히 효율적이다.

비코 페가수스를 추천하는 이유는 기본 보너스가 우수해 상한 해방의 필요도가 매우 낮고, 스탯 성장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본/우정 트레이닝 효과와 레이스 출주 시 얻는 스탯 상승량을 모두 높이고, 각 보너스의 배율도 정말 높다. 특히, 우정 보너스는 최대 25%에 달할 정도다.

특기율 상승 보너스가 최대 35로 높은 점도 매력적이다. 우마무스메는 캐릭터마다 2개 스탯에 성장 보너스가 붙는다. 가령 사쿠라 바쿠신 오는 스피드에 20%, 지능에 10% 보너스가 있어 성장 효율이 높다. 그리고 특기율 상승 보너스가 있으면 비코 페가수스가 해당 스탯의 트레이닝을 보조할 확률이 상승한다. 이런 다양한 옵션을 상한 해방 없이 누릴 수 있어 뽑기 부담이 매우 적다.

이처럼 스탯을 잔뜩 높일 수 있으면서 왜 추천도가 낮은지 궁금할 텐데, 파인 모션을 비롯한 TOP 3 카드는 범용성과 성능이 모두 뛰어나, 한 번 얻어두면 1년 이상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하지만 비코 페가수스는 보유 스킬이 단거리, 마일 특화라 범용성이 상대적으로 낮다. 게다가 해외 서버에서는 추후 새로운 육성 스토리를 업데이트했는데, 이 서포트 카드가 그때쯤 가서 활약하는 점도 있다.

SR 등급으로 눈을 돌리면 ‘스피드 카드 3대장’이 유저를 기다린다. ‘[일류 플래닝] 킹 헤일로’와 ‘[0500·정각대로] 에이신 플래시’, ‘[견습 마녀와 긴 밤] 스윕 토쇼’다. 레어도가 조금 낮은 대신 상한 해방을 하기 쉽고, 스피드는 누구나 찍는 스탯이라 수요도 높다. 저마다 장단점이 뚜렷한데, 먼저 킹 헤일로는 특기율이 높고 원호의 마에스트로의 하위 스킬인 ‘코너 회복 ○’를 배울 수 있다. 여기에 파워 보너스도 있어 균형 잡힌 육성이 가능하다.

에이신 플래시는 육성 중 등장하는 이벤트의 성능이 좋다. 체력을 회복하는 이벤트가 많고, 최대치를 높여주기도 한다. 의욕 상승도 꿀 같은 효과다. 여기에 직선 코스에서 가속력을 높이는 범용 스킬 ‘직선 가속’도 지녔다. 스윕 토쇼는 SSR 스피드 카드를 능가하는 트레이닝 효율이 강점이다. 그리고 서포트 카드의 인연도 상승치를 높이는 ‘애교 ○’ 버프를 확정 부여하니 참고하길 바란다.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이하 우마무스메)’를 플레이하는 데 가장 필요한 건 트레이너들의 지시를 받은 우마무스메들일까요? 사실 중요한 건 놀랍게도 달리는 친구들이 아닌, 육성을 보조하는 6장의 ‘서포트 카드’입니다. 현지 트레이너들은 캐릭터보다 우선해야 할 중대사안이라 말하기도 하는데요, 이번 시간엔 우마무스메 육성에 꼭 필요한 추천 서포트 카드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서포트 카드란?

서포트 카드는 6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고, 저마다 메인 일러스트의 우마무스메 이름을 공유합니다. 스피드, 스테미나, 파워, 근성, 지능, 친구로 구성되는데요, 친구를 제외하면 우마무스메들의 메인 스텟과 관련된 카드들입니다.

예를 들어 스피드 계열 서포트 카드는 스피드 관련 스킬과 능력치 보너스 효과를 가지고 있는 방식입니다. ‘친구’ 계열은 트레이닝을 보조하죠.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앞서 소개한 것처럼 우마무스메 이름이 들어가 있는 서포트 카드는 동명의 우마무스메 트레이닝에 사용할 수 없으니 주의하세요.

모든 트레이닝 효과가 상승! 명함으로도 충분해요 – 비코 페가수스

게임 출시부터 먼 훗날까지 꾸준히 활용되는 ‘[필살! W 캐럿 펀치!] 비코 페가수스’입니다. 스피드 계열 서포트 카드로 특히 단거리와 마일에 특화된 스킬을 얻을 수 있죠. 힌트 이벤트로 레어 스킬 ‘플랜 X’와 단거리 직선 속도 스킬 ‘단거리 직선 O’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코 페가수스는 언뜻 보면 단거리 우마무스메 육성에만 쓰일 것 같지만, 사실 스킬보다 고유 보너스 ‘트레이닝 효과 상승’이 독보적입니다. 대부분의 서포트 카드들은 특정 스탯을 보조한다면, 비코 페가수스는 말 그대로 모든 스탯 상승에 도움을 줍니다. 덕분에 현재 일본 서버에서도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죠. 거기에 흔히 말하는 ‘명함’으로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 SSR 카드인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데 한몫했습니다. 또한 랜덤 이벤트로 소소하게 체력을 회복시켜줘 육성 스트레스를 덜어주기도 한답니다.

회복 스킬과 ‘원호의 마에스트로’를 얻어보자 – 슈퍼 크리크

스태미너 서포트 카드 중 필수급 성능을 자랑하는 ‘[한알의 편안함] 슈퍼 크리크’입니다. 마음이 넓은 걸로 유명한 슈퍼 크리크가 사탕을 주는 일러스트는 트레이너들 사이에서 여러 의미로 인기가 많죠. 실제로 서포트 전용 이벤트에서 슈퍼 크리크가 사탕을 주기도 하니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주세요.

해당 서포트 카드는 모든 회복 계열 스킬 중 발동 조건이 가장 널널한 ‘원호의 마에스트로’를 얻게 합니다. 장거리 우마무스메에겐 반드시 필요한 스킬이죠. 후술할 키타산 블랙의 ‘호선의 프로페서’와 마찬가지로 이벤트를 통해 확정으로 얻을 수 있는 점이 매력 포인트랍니다.

0순위 영입 서포트 카드 – 파인 모션

지능 계열 서포트 카드 중 가장 추천하는 ‘[감사함을 손끝까지 담아서] 파인 모션’입니다. 뒤에 소개할 키타산 블랙과 함께 없으면 곤란한 서포트 카드로 꼽히죠. 유저 간 실시간 매칭 토너먼트 이벤트 ‘챔피언스 미팅’에 꼭 필요한 패시브 스킬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레어 스킬 ‘스피드 스터’를 획득하는 서포트 카드로도 유명한데요, 이외에 ‘세이운 스카이’, ‘나이스 네이처’, ‘카렌짱’ SSR 지능 카드들과의 시너지를 활용한 ‘지능 메타’의 주축으로 활약하기도 합니다. 특히, ‘가을 시즌’ 이벤트에서 정점을 찍죠. 다만, 첫 등장 후 복각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에 첫 등장 픽업을 놓친다면 아쉬움이 크니 이 점을 염두에 두세요.

오픈 한 달 후 등장하는 0티어 서포트 – 키타산 블랙

마지막으로 소개할 서포트 카드는 현지 트레이너들이 입을 모아 ‘반드시’, ‘무조건’, ‘꼭’ 가지고 있어야 게임이 편해진다는 ‘[다가오는 열기에 떠밀려] 키타산 블랙’입니다. 각질, 거리와 상관없이 유용한 스킬 ‘코너 교정’, ‘코너 회복, ‘집중력’ 등을 가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지금의 평가를 이끌어 낸 ‘특기율 상승’ 효과가 주목을 받죠. 일본 서버에선 게임 출시 한 달 후에 등장한 서포트 카드인데요, ‘키타산 블랙의 출시 전, 후로 게임 메타가 바뀌었다’라는 말이 나올 정도입니다.

45레벨에 뚫리는 ‘특기율 상승’이 적용되면 최소 60, 최대 100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를 기록합니다. 이 카드 1장만 채용해도 육성에서 스피드 S랭크를 달성할 수 있죠. 단점으로 꼽히는 건 3 돌파전, 즉 여러 장을 얻지 못하면 특기율 상승이 ‘20’으로 고정된다는 겁니다. 그럼 다른 스피드 서포트 카드에게 밀리는 편이니 주의하세요.

 

 

출처 : https://cafe.daum.net/umamusume-kor/ZBi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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