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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23년 7월 21일 첫번째 시즌 악의 종자 게임 콘텐츠 정보

뱀선생게임 2023. 7. 1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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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4 23년 7월 21일 첫번째 시즌 악의 종자 게임 콘텐츠 정보

 

디아블로 4는 시즌 1 콘텐츠 소개에 앞서, 지난 방송 이후 대규모 패치 이후 나온 피드백을 반영하여 금일 추가적인 패치인 1.04 패치를 진행할 것이라 알렸다. 모든 내용이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패치 이후에 지옥 물결에서 고유 아이템이 드랍된다는 사실은 언급됐다.

이후 영상과 함께 공개된 시즌 1 악의 종자 (Season of the Malignant)는 ‘코르민드’라는 인물에게서 시작된다. 플레이어들은 기존 캠페인을 넘어서 시즌 1의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다. 시즌 1에서 플레이어들은 스토리를 따라가며 성역에 어떤 새로운 사건이 일어났는지를 확인하게 된다.

 

https://youtu.be/TTkzFagUKLs

시즌 1에서 플레이어들은 성역을 모험하는 도중, 레벨 1부터 한정 몬스터를 만날 수 있고 이들과 전투를 진행한다. 이들은 정예 몬스터로 설계되어 있는데, 제압하면 악의 종자 심장 (Malignant Heart)이라는 오브젝트가 드랍된다.

해당 오브젝트와 상호작용을 할 경우, 해당 한정 몬스터가 조금 더 강한 상태로 부활하며 다시금 전투에 돌입한다. 부활 시에는 부하 몬스터들이 추가적으로 등장하므로 이전과 다르게 조금 더 어려운 전투가 진행되는 구조다. 다시금 적을 제압하면 악의 종자 심장이 속박된 심장(Caged Heart)로 변화한다. 해당 아이템은 일종의 보석과 같이 취급되며, 오염된 소켓이 있는 장비에 끼워 추가적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영상에서는 야만전사가 치명타 적중 시 충전을 하고 이후에 적에게 전기 피해를 입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오염된 소켓은 장신구에 적용되어 있으며, 소켓마다 색상이 부여되어 있어 여기에 맞는 갖힌 심장을 끼워 넣어 추가적인 효과를 얻도록 설계됐다. 즉, 갬블이나 사냥이나 어떤 행동을 통해서든 플레이어가 원하는 색상 소켓을 가진 장신구를 얻어야 한다는 의미다.

플레이어가 획득할 수 있는 심장은 4개의 범주로 구분되고 32종이 준비되어 있으며, 세계 단계를 높여갈수록 새로운 능력을 가진 심장을 만나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더불어 심장을 파밍할 수 있는 이벤트인 기원(INVOKE)도 게임 내에 추가된다.

 

플레이어는 '악의 종자 터널'이라 불리는 던전에서 소환에 필요한 촉매제를 획득하고 이후 진행되는 이벤트를 통해 목표로 하는 심장 범주를 타겟으로 소환할 수 있다. 해당 이벤트에서 플레이어가 선택한 색상에 따라서 몬스터의 색상과 심장 범주가 결정되는 식이다. 촉매제를 이용해 장치를 사용한 뒤에는 악의 몬스터가 소환되며, 이를 제압하면 이전과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서 몬스터 색상에 따른 심장을 획득한다.

새로운 보스 몬스터와 새로운 전설 위상 7종 / 고유 아이템 6종도 추가된다. 시즌 1 패치는 한국시각 기준으로 오는 7월 19일에 업데이트가 이루어지며, 플레이어는 21일부터 시즌 1 캐릭터를 생성하여 플레이를 시작하게 된다. 추가 아이템 등은 19일 패치 이후에도 스탠다드에서 드랍된다. 이전 공개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프리 시즌에서 캠페인을 완료한 플레이어는 캠페인을 건너뛸 수 있다.

 

 

시즌 1의 배틀패스도 이번 스트리밍을 통해서 공개됐다. 시즌 1 배틀패스는 총 7개의 챕터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챕터마다 플레이어들이 달성해야 하는 목표들이 설정되어 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악성 심장을 획득하는 것 / 던전 발견 등이 자리하며, 간단한 것부터 달성하기 어려운 것까지 마련되어 있다. 각 챕터 보상으로는 배틀 패스 레벨을 올릴 수 있는 재화 / 재료 상자 / 던전에서 드랍되지 않는 전설 위상등이 주어진다.

배틀 패스는 시즌 1을 플레이하는 사람이라면 자동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프리미엄 구매 여부에 따라서 받을 수 있는 보상이 갈린다.패스 레벨에 따른 보상은 일반적인 배틀 패스 모델과 같이 비구매자가 받을 수 있는 레벨이 구분되어 있고 프리미엄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꾸미기 아이템이 제공된다.

 

더불어 스크린샷을 통해서 존재만이 공개되었던 ‘그을린 재(Smoldering Ashes)’의 쓰임새도 확정됐다. 배틀 패스 레벨업을 통해서 획득하는 해당 재화는 시즌 축복이라는 콘텐츠에서 사용된다. 시즌 축복에서는 경험치 부스트 / 골드 획득량 / 자원 획득량 / 영약 시간 증가 / 악의 종자 심장 드랍률 증가 등이 시즌 축복으로 자리한다.

또한, 이전에 플레이어들이 달성한 명망 수치 중, 맵 진척도와 릴리트 제단이 시즌1 에도 이월된다는 소식도 공개됐다. 개발자들이 캐릭터들이 너무 강력하게 시작할 수 있다는 말을 남길 만큼, 플레이어들이 획득한 릴리트 제단 보너스 / 발견한 지역들은 시즌 1에서도 그대로 유지될 예정이다. 즉, 지역별로 1개의 스킬 포인트와 1개의 추가 포션을 가지고 레벨 1부터 시작하는 셈이다.

 

시즌 캐릭터에도 진행도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7월 19일 진행되는 패치 이후 게임에 들어와 이전까지 플레이한 캐릭터 중 가장 진척도가 높은 캐릭터로 접속할 필요가 있다.

한편, 개발진은 마지막에 진행된 Q&A를 통해 일부 사항을 알렸다. 캐릭터 스킬 재분배와 관련한 변경 사항으로는 “시즌 여정과 시즌 엔드 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은 50레벨 이후 한 번에 스킬을 초기화 시킬 수 있는 아이템-스크롤 오브 암네시아- 을 획득할 수 있을 것이다. 해당 아이템은 스킬과 정복자 모두 비용 없이 초기화 할 수 있다”고 방향성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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