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ps3, xbox360 시절 AAA급 독점작 게임 제작비
게임스팟에서 에픽 게임스의 팀 스위니가 인터뷰를 했는데
2006년 마이크로소프트 엑박360 독점작이었던 기어즈 오브 워 1의 제작비는 1,200만불, 한국돈으로 대략 120억원 정도이고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 엑박360 독점작이었던 기어즈 오브 워 저지먼트의 제작비는 6천만불, 한국돈으로 대략 600억원 정도;;;
이번 2016년 연말 xbox one과 PC 윈도우10으로 출시된 최신작 기어즈 오브 워 4의 제작비는 1억불(약 천억원)로 추정된다고...
확실히 HD 고해상도 시대에 들어와서 AAA급 게임을 개발하려면 정말 엄청난 돈이 들어가는듯;;;
1억불이면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급 제작비 아님??? ㅋㅋㅋㅋㅋ
진짜 앞으로 블록버스터 급 게임은 천조국 아니면 감당이 안될듯 ㅎㄷㄷ
이래서 거의 모든 제작사, 유통사가 1기종 독점이 아니라 다 멀티 기종 발매를 하는듯.
예를들어 예전에는 파판 시리즈 하면 무조건 소니 플스였는데 이제는 다나와 ㅋㅋㅋㅋ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 제작비는 6천만불. 이윤은 1억불
에픽 게임스의 CEO, 팀 스위니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
-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의 제작비는 6천만불이 들었으며, 1억불의 이윤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것은 기어스 1편으로 거둔 이윤에 비하면 훨씬 적은 것임.
- 콘솔 시장의 재밌는 점은 제작비가 자꾸만 올라간다는 것이다.
기어스 오브 워 1편 제작비는 1천 2백만불이 들었으며, 1억불의 이윤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어스 오브 워: 저지먼트는 6천만불의 제작비가 들었는데에도 이윤은 여전히 1억불에 불과했다.
- 기어스 오브 워 3편의 제작비는 1편의 대략 5배쯤 됐다. (4천 8백만불 ~ 6천만불 사이)
- 기어스 1편부터 3편까지는 에픽 게임스가 혼자 개발했지만,
저지먼트는 에픽 게임스와 피플 캔 플라이가 공동 개발했다.
- 에픽 게임스는 기어스 4편의 개발도 자체적으로 시작했고,
4편 제작비는 대략 1억불이 들어갈 것이라 추산됐다.
- 에픽이 MS에게 기어스 오브 워 프랜차이즈를 팔아버린 것은 이런 이유도 한몫했다.
- Xbox One 과 PS4 라는 새로운 콘솔 세대로 옮아가면, 제작비는 또 2배로 뛸 것이라 예상됐다.
- 그러나 유저층은 2배가 되지 않는다. 제로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유저층을 구축해야 한다.
트리플 A 급 게임 개발사로 계속 남아야 하는가에 대해 에픽 게임스는 의문을 갖게 되었다.
- MS는 2016년 10월에 기어스 오브 워 4편을 Xbox One 과 PC로 출시.
MS는 4편의 제작비에 대해서는 결코 공개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MS는 기어스 4편이 얼마나 팔렸는지도 아직 공개하지 않았음.
[뱀선생] PC월드에서 선정한 2016년 최고의 노트북 (0) | 2017.01.13 |
---|---|
[뱀선생] 다이렉트 게임즈 2017년 새해맞이 램덤박스 이벤트 (0) | 2017.01.12 |
[뱀선생] 영화 툼 레이더 리부트(2018)의 짧막한 정보 (0) | 2017.01.12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