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은 재미있지만 그래픽 퀄 단점이 존재하는 포켓몬스터 소드 정보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 신작 rpg 게임 포켓몬스터 소드 / 실드 DF 분석 리뷰 내용
1줄 요약
포켓몬 분량 숫자 반토막 시킨만큼의 그래픽 퀄리티, 상호작용 여러 면에서 기대치를 충족시키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재미있고 최소한 역대 포켓몬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게임.
게임은 잘 만들었지만 게임프리크 게임 개발력 기술력이 너무 떨어지나 봄.
명성은 AAA급을 넘어 원탑인데 개발사가 받혀주고 그걸 살려내지 못한 느낌.
워낙 잘 팔리고 매출 수익을 올리는 포켓몬 ip 게임이라 똑같은 개발진들이 계속 고여있나봄 -_-;;;
(신기술 및 발전 속도는 더디더라도 대신 원작팬들이 좋아할만한 요소 전통은 잘 유지되려나??ㅋ)
개인적으로 포켓몬 시리즈 알못이라 뭐 이정도면 쏘소.
다만 인디게임과 AAA급 대작 그 사이에 있는 작품이라 생각됨.
대신 마리오오디세이, 젤다야숨, 등 닌텐도 독점작 중 가장 최신작 루이지맨션3과 비교해봐도 그래픽, 사운드 퀄리티는 한체급정도 부족한 느낌.
사람들은 스위치의 런칭 시점에서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제노블레이드 2등의 게임을 플레이하며 새로운 포켓몬 게임의 모습을 궁금해했으나 소드 실드는 이에 상응하는 부분과 달성하지 못한 부분을 고루 갖추고 있다.
장점을 먼저 언급하자면, 레츠고 시리즈에서 사용한 엔진과 거의 동일한 것을 사용하지만 확실한 향상점이 존재. 카메라와 와일드애리어를 보면 그 차이점을 확실히 느낄수 있다. 와일드애리어의 여러 그래픽들은 기존 포켓몬 시리즈에서 볼수 없던 여러 요소를 도입한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마을이나 도시도 크게 발전되었다. 더이상 직각의 도로가 아닌 유선형의 도로는 마을을 더욱 자연스럽게 만든다. 건물의 모습도 바깥에서 보기엔 괜찮으며, 또한 반 셸 셰이딩 이펙트는 확실한 그래픽적 차이를 보인다. 다만 단점이라면 카메라가 고정이라는 것으로, 이는 프레임레이트를 위해서인것으로 보인다.
컷씬이 전부 전용 애니메이션을 사용하는것을 보면 이는 큰 상향인데, 시리즈가 정말 필요했던 것. 다만 이런 컷씬들은 매우 적으며 더 많은 양이 필요했을거라고. 추가로, 음성의 부재는 매우 안타깝다.
또한 캐릭터와 포켓몬이 실시간 그림자를 사용한다. 썬문에선 배틀에서만 사용되었지만 이젠 모든곳에서 사용되며, 기존에 있었던 그래픽적 기능도 있지만 안개 이펙트가 블룸과 같은 새로운 그래픽 기능이 있다.
단점을 짚자면, 400마리 이상의 포켓몬의 제거. 게임프리크가 양보다 질을 추구한것으로 보이나, 이는 다소 엇갈리는 결과를 가져옴. 또한 사라진 메가진화와, 4세대부터 근 10년이 넘게 유지해온 온라인 포켓몬 교환 기능인 GTS도 제거.
소드 실드의 모든 장점에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세계와의 상호작용이다. NPC와의 상호작용은 매우 제한적이며, 마을의 수많은 가게와 건물은 그저 장식용에 불과하다. 특히 한 도시는, 입구의 포켓몬센터와 끝의 체육관을 제외하면 들어갈수 있는 건물이 전무하다. 그것도 모자라, 들어갈 건물이 많은 한 도시의 건물 속은 완벽히 똑같은 건물 내부 모양을 복붙하여 사용함.
비주얼은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는데, 텍스쳐가 형편없어 곳곳에 저해상도 텍스쳐가 산재하며, 반사 이펙트에 큐브맵을 적용하였으나 잘 사용되지 못하여 실제 상황과 어긋나는 반사광을 보여주기도 함.
가장 큰 문제는 팝인. 풀과 건물은 제법 괜쟎지만 NPC와 포켓몬은 갑자기 땅속에서 나온것마냥 나타나 전반적인 분위기를 망치는데, 이는 개발진이 과거 탑다운을 주력으로 만들었기 때문인것으로 보임.
전반적인 그래픽의 품질이 좋지 못함. 같은 하드웨어로 더 과거에 나온 작품인 제노블레이드 2나 젤다와 비교하면 제노블레이드는 아얘 다른 레벨에 있을 정도.
마지막으로, 모델링의 문제가 존재. 인간 캐릭터의 모습은 기존과 비교하면 매우 다르지만, 포켓몬 400 마리를 없에가며 만들었다면 확실혼 그래픽 향상점이 존재하여야 하나, 기존작과의 차이점을 찾기 힘듬. 모델링이 너무 똑같아 애니메이션마저 동일. 거의 유일한 차이점은 해상도, 윤곽선과 소재의 사용으로 광원효과가 조금 자세해진것 정도.
전반적인 텍스쳐와 포켓몬들의 신규 이펙트와의 제대로된 연계점을 게임프리크는 반드시 개발해야 함. 이정도 수준의 상향만으로는 포켓몬의 수를 줄이는것이 납득가지 않음.
레츠고에서 새로 제작하며 전반적으로 상승한 모델 퀄리티를 비교해보면, 오히려 소드 실드에서 하향된 점이 존재함. 왜 레츠고것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았는지 매우 의구심이 들 정도.
포켓몬으로서 확실한 향상점은 존재하지만 단점도 많음. 스위치의 한계점을 잘 아는 사람들로써, 다음 작품에서는 더 많은 상향점과 꽉 찬 전국도감을 보길 기원함.
독모드 해상도는 가변 1080p. 포착된 최하 해상도는 864p. 900p보다 약간 아래. 참고로 AA는 존재하지 않지만 가변시 확실한 차이가 보임. 레츠고에서는 고정 1080p였으나 납득이 안가진 않음.
휴대모드 해상도는 가변 720p지만 복잡한 바깥에서는 576p까지 떨어짐. 참고로 해상도를 제외하면 독모드와 휴대모드간 차이점은 존재하지 않음.
프레임레이트는 거의 항상 30fps을 유지하며, 가끔씩 프레임레이트가 떨어지거나 배틀을 시작할때 프레임러이트 하락이 존재하며, 배틀 도중 스크린이 둘로 갈라질때 20fps대를 보이기도한다. 전반적으로는 30fps을 잘 유지하는편. 이것은 3DS시절에 비하여 상향점이다.
결론적으로 우리들이 원하던 수준은 아니지만 확실한 상향점은 있음. 그러나 그만큼 단점도 확실하며, 상호작용성과 비주얼, 팝인을 보면 진정한 세대적 변화인지 의구심이 들기도 함.
사람들이 원하던 수준과는 거리가 먼데다가 사라진 포켓몬의 수를 생각하면 그저 완성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최소한 역대 포켓몬중 가장 아름다운 게임이며, 큰 세계와 더불어 꽤 재밌다는 점이다. 그저 어느정도의 한계를 감수하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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