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선생] 플스4 프로 - 프레임 성능 향상 모드(부스터 모드) 분석
소니의 신형 콘솔 게임기인 PS4 PRO.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히트작 플스4의 성능 강화 버전임.
차세대 콘솔 컨셉이 아닌 아이폰 S시리즈처럼 성능 강화 개선판이기 때문에
본인이 가지고 있는 플스4의 게임을 그대로 즐길 수 있고
거기에 높아진 성능만큼 같은 게임을 더 높은 그래픽 옵션 or 업스케일링 4K 해상도 or 60프레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컨셉의 제품임.
2016/11/09 - [게임 정보] - [뱀선생] 플스4 프로 비교 스펙 및 프로모드 지원 게임 리스트
2016/10/23 - [게임 정보] - [뱀선생] PS4 Pro에 관한 유로게이머 프리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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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약간의 까임요소가 있던게
모든 게임이 다 적용되는게 아니라 프로 모드라고 불리는 상옵 or 60프레임 패치를 제작사가 일일이 개발해 적용을 시켜줘야되서
반쪽짜리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이번에 모든 게임이 적용될 수 있도록 아예 소니에서 부스터 모드라고 해서 ps4pro 하드웨어 GPU 클럭 제한을 풀어버림.
그 부스터 모드에 관해서 유로게이머 디지털 파운더리가 분석한 내용임.
3줄 요약하자면
1. 플스4 프로의 부스터 모드는 CPU, GPU의 클럭 제한이 풀리게 되는 구조.
2. 기존 플스4 게임은 대부분 30 or 60fps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프레임 상승은 불가능하지만 대산 프레임 드랍을 줄여준다.
3. 게임에 따라서 로딩시간도 줄여드는 효과를 보인다.
=> 제작사에서 직접 최적화 강화 시킨 패치인 프로모드보다는 성능 향상 폭이 약하지만,
그래도 범용성이 더 크고 프레임 안정 효과를 가진 부스터 모드라고 생각 할 수 있겠음 ㅋ
디지털 파운드리: PS4 프로 부스트 모드 분석
디지털 파운드리의 퍼포먼스 테스트는 최대 38%의 프레임 개선을 보였다.
우리가 그토록 기다려온 기능이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에 찾아왔다. 새 부스트 모드-곧 나올 4.5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포함될-은 패치되지 않은 기본 PS4 타이틀에 프로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베타 유저들에게 현재 풀려있으며, 우리는 며칠 동안 재빨리 부스트 모드를 살펴보았다. 개선치는 극적인 수준부터 무시할 정도까지 편차가 컸지만, 어쨌든 결과는 프로 소유자들이 사랑하게 될 매우 좋은 기능이라는 것이다.
테스트에 들어가면서, 우리는 낙관적이면서 조심스러웠다. 부스트 모드에 대한 기대가 있음과 동시에 한계도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개발자들은 콘솔 소프트웨어의 퍼포먼스 타겟을 정해놓기 마련이며, 그에 따라 게임은 거의 언제나 30fps 혹은 60fps로 제한이 걸려있다. 일부 타이틀-예를 들어 킬존 섀도우폴-은 언락 프레임으로 돌아가긴 하지만, 수직동기 덕분에 결국엔 60프레임에 걸리게 되어있다.
한마디로 부스트 모드는 목표 프레임에 가깝게 안정화 시키는데 효과를 발휘할 것이며, 언락 프레임 타이틀에서는 흥미로운 면모를 보여줄테지만, 어쨌든 기적은 기대할 수 없다. 데스티니처럼 고정 30프레임인 게임은 개선을 전혀 볼 수 없을 것이며, 갑자기 한계를 돌파해 60프레임이 되지도 않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론 한계 근처에도 제대로 가지 못 하는 게임들도 많이 있다. 이런 경우라면 부스트모드는 일대격변일 것이다.
우리의 첫번째 작업은 부스트 모드의 실제 효과를 보는 것이었다. 테스트는 상당히 직설적이었다. 우리는 언락 프레임이면서 프로 패치도 받은 '낵'의 퍼포먼스 분석을 했다. 우리는 프로에서 패치 없이 기본 상태, 그리고 부스트 모드와 더불어 프로 패치된 버전 3가지를 비교했다. '낵'의 프로 업그레이드는 1080p에서 거의 60프레임을 뽑는 모드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프로의 부스트 모드가 실제로 어느정도까지 성능을 쓰는지 쉽게 알 수 있다. 결과는 겨우 14%의 향상이었다. 공식 대응 패치가 발휘한 프로의 풀파워엔 근처에도 가지 못 했다. 킬존 섀도우폴도 비슷한 14% 정도의 향상이었다. 쓸모있는 향상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변혁적인 수준도 아니다.
존 린네만이 4.5 시스템 소프트웨어 베타테스터들이 현재 사용 가능한 PS4 프로 부스트 모드를 분석해보았다.
기존 오리지널 PS4 와 PS4 Pro 와의 스펙 성능 차이 비교표
하지만 매우 큰 향상을 보이는 타이틀도 있었다. 유비소프트의 '어쌔신크리드 유니티'의 PS4 버전은 수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악명 높았으며, 최적화 패치를 거친 뒤에도 NPC가 많은 지역에선 겨우 22~24프레임에 거치는 수준이었다. 프로에서의 개선치는 대단히 인상깊다. 게임 거의 대부분에서 30프레임을 달성했으며, 오직 가끔만 드랍되었다. 훌륭한 체험을 전달할 성능이 부족했던 이 야심적인 타이틀이 마침내 원래 포부대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프로 부스트 모드를 켜고 게임을 다시 켜보는 건 정말 해볼만 한 일이다.
'배틀필드4'의 퍼포먼스 처첨한 64인 온라인 전투도 큰 향상을 보였다. 우리는 치열한 멀티플레이 세션을 살펴봤으며, 베이스 PS4와 같은 맵에서 상당한 향상과 부드러움을 볼 수 있었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또한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에서도 개선점을 보였다. '미러스 엣지 카탈리스트'는 60프레임을 목표로 했지만 불행히도 잘 달성하지 못 했다. 그 문제점들이 부스트 모드에선 다 해결되었다.
60프레임을 목표로 하는 레이싱 게임도 두드러지는 향상이 있었다. '프로젝트 카스'는 녹화한 리플레이를 볼 수 있어서 완전히 같은 환경을 비교해볼 수 있다. 가장 끔찍한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프로젝트 카스'는 35에서 38%의 프레임 향상을 보였다. 아세토 코르사? 베이스 PS4 하드웨어에서 요동치는 퍼포먼스에 곤혹을 치렀던 이 게임은 부스트 모드에선 60프레임 고정이 되었다. F1 2016은 그런 수준의 개선을 보이지 않았으며, 개선치는 7~8프레임 정도였다. 하지만 이건 원래 프레임드랍이 적어서이고, 역시 60프레임 고정이 되었다.
'어쌔신크리드 유니티'는 CPU 제약이 심하다. 프로에서 개선치는 상당하다. 사실상 30프레임 고정이며 가끔 드랍될 뿐이다.
출처 : http://www.eurogamer.net/articles/digitalfoundry-2016-ps4-pro-boost-mode-tested-a-game-changer-for-unpatched-titles
http://bbs.ruliweb.com/news/board/1001/read/21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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