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디비전 IP 차기작은 배틀필드 생존 모드 무료 온라인 게임?
일단 자세한 인게임 정보는 없지만 유비소프트 오피셜 디비전 차기작 개발중 공식 발표.
유비는 코로나 시대에 나름 어울리는 디비전 IP 세계관을 확장시키고 싶어하는것 같음.
과연 어쌔신크리드처럼 오래가는 프렌차이즈 시리즈가 될것인가!!
톰 클랜시의 더 디비전 하트랜드 알려진 정보
- 레드스톰 스튜디오 개발중
- 디비전 IP를 활용한 독립적인 게임 (디비전2 DLC 확장팩 아님)
- PC, 콘솔, 모바일 클라우드 멀티플랫폼 지원
- 출시일 2021~2022년 사이
- 유출 영상 루머로는 콜옵워존처럼 본편과 독립된 무료 게임
- 배경은 실버 크릭이라는 작은 시골마을
- 협동 코옵 PVE 모드 엑스퍼디션
- 45인 온라인 멀티플레이어 규모의 PVE + 배틀로얄 짬뽕 모드인 스톰.
Tom Clancy’s The Division® 유니버스 소식 업데이트
2021년 5월 7일
안녕하세요, 여러분.
2016년에 Tom Clancy’s The Division®를 출시할 당시 Tom Clancy’s The Division® 팀과 전 세계에 있었던 스튜디오 인원은 너나 할 것 없는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2009년 이래로 Tom Clancy의 감독 아래 처음으로 완전히 오리지널인 IP였기 때문이죠. 네, 그 이전까지 Ubisoft가 선보인 그 어떤 게임보다도 기대를 많이 걸고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그렇게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The Division®은 저희 예상을 훨씬 뛰어넘어, Ubisoft의 기존 기록까지 여러 차례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오리지널 게임이 출시된 이후, 수년에 걸쳐 선보인 각종 주요 콘텐츠들에서도 역시 협동 및 경쟁 플레이를 진행하며 끊임없는 성원을 보여주셨습니다. 뒤를 이어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Tom Clancy's The Division 2®에서도 마찬가지였고요. 이 차기작은 2019년 통틀어 가장 성공적인 게임으로 손꼽히게 되었고, 2020년 확장판인 The Division 2®: 뉴욕의 지배자 역시 게임 역사상 최고로 멋진 활약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을 거치며 4천만 명이 넘는 플레이어가 모인 놀라운 커뮤니티가 생겨나게 되었고, 이로 인해 해당 게임 프랜차이즈를 더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많은 게임이 생성되었음은 물론, The Division® 유니버스 내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역시 증가했습니다. 오늘 저희가 공개하고자 하는 내용도 이러한 맥락입니다.
The Division®2 작업이 계속되는 동안 다른 Ubisoft 팀들은 The Division® 게임을 더 많은 플레이어에게 소개할 다른 방법을 연구해 왔습니다. 오늘은 The Division®2 유니버스의 무료 플레이 게임 세트인 Tom Clancy's The Division Heartland를 지금 Red Storm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Red Storm 스튜디오는 1997년부터 Tom Clancy의 게임을 다수 작업해 온 스튜디오입니다. 제일 최근에 작업한 The Division®과 The Division®2를 포함해 수많은 게임과 여러 가지 장르에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프로젝트에 그 누구보다 적임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공개하는 Heartland는 기존 시리즈 플레이 경험이 없어도 전혀 지장이 없는 독립적인 게임임과 동시에, 새로운 설정을 바탕으로 유니버스에 신선한 관점을 제공해줄 예정입니다. 2021년부터 22년 사이에 PC, 콘솔, 클라우드에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초기 테스트 기간에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에서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Heartland는 단순히 개발 중인 새로운 게임 중 하나가 아닙니다. 이제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The Division®를 모바일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The Division® 유니버스를 더 많은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게 된 셈이죠. 이 흥미진진한 프로젝트에 관해서는 추후 자세한 사항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전에 공지했던 대로 완전히 새로운 콘텐츠가 The Division®2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개발은 Ubisoft Bucharest의 지원을 받아 Ubisoft Massive에서 진행 중입니다. 아직 세부적인 내용을 이야기하기에는 조금 이르기는 합니다만, 해당 업데이트에는 The Division®2 프랜차이즈에서 이제껏 선보이지 않은 특이한 게임 모드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아울러, 빌드의 다양성과 생존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요원을 성장시키기 위한 새로운 방식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2021년에 공개하기 전, 올해 내로 더 많은 세부사항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정도로 부족하실 분이 계실지도 몰라, 한 가지 소식을 더 알려드릴까 합니다. 네, 저희는 Ubisoft Film & Television의 도움을 받아 Netflix와 함께 The Division® 영화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게임에서 벌어진 일들을 모티브로 한 내용이며, 제시카 채스테인과 제이크 질런홀이 출연합니다. 그리고 최근에 공지했던 대로 감독은 로슨 마샬 서버가 맡았습니다.
영화는 The Division® 유니버스를 트랜스미디어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기 위한 큰 그림의 첫걸음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맥락으로 저희 출판 파트너사인 Aconyte를 통해 오리지널 소설도 출간할 계획입니다. 소설에는 The Division®2 이후를 배경으로 하는 새로운 스토리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요원들이 보급품 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과 함께, 재앙이 미국 각 지역에 어떤 영향을 줬는지 파고들 것입니다.
아무쪼록 The Division®에 끊임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것에 대해 한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유니버스를 개선하고, 키우고, 확장한 당사의 팀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전반에 관한 세부사항을 궁금해하실 거라는 것은 저희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준비가 되는 대로 공지해드릴 테니, 계속해서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그럼 이상입니다.
Alain Cor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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