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스4 스위치 신작 국산 게임 베리드 스타즈 플레이 소감 모음 정보
2020년 7월 30일 출시한 한국 라인게임즈에서 개발 제작한 닌텐도 스위치, 플스4 콘솔 플랫폼 국산 게임 베리드 스타즈 한글판 Buried Stars.
요즘 창세기전 회색의잔영 리메이크 버전을 만든다고 나름 화제였던 라인게임즈에서 콘솔 플랫폼 게임으로 먼저 출시한 작품으로 유니티 엔진을 사용한 어드벤처 장르의 게임.
시나리오는 검은방, 회색도시를 만들었던 수일배, 사운드 담당은 퍼니벅스. 플랫폼은 PS4와 PS Vita, 닌텐도 스위치이며 개발팀은 기존의 팀 알테어가 아닌, 기존 멤버 다수에 새 사람들을 모아 만든 팀 라르고라고 한다.
키도: 라이드 온 타임과 창세기전 시리즈 리메이크에 이어 라인게임즈(前 넥스트플로어)가 세 번째로 발표한 콘솔게임이며, 최초로 실물 패키지로 발매하는 게임이다. 모바일 게임을 주로 만들던 개발팀의 콘솔 진출작이기도 하다.
발매 초반 유저들의 평가 요약하자면 명작은 아니고 약간 호불호가 갈리는 평작 느낌???
개인적으로 국산 AAA급 비디오게임 작품들이 쭉 출시될 수 있도록 대박 흥행하길 응원합니다~~~
1. 베리드 스타즈 진엔딩 후 평가
일단 소감은 평범한 게임이 였습니다.
단점부터 이야기하면
텍스트가 너무 많습니다. 대부분의 플레이 타임을 대화에서 쏟게 되는데 이 양이 어마어마 합니다. 이 때 더빙도 없습니다. 그래서 엄청 지루한데 차라리 이 부분을 줄이도 플탐을 짧게 만드는게 더 좋아 보였습니다.
둘째로 3d배경이 너무 구려요 ps4프로로 진행을 했는데 구렸습니다 화이트데이 ps4이식작 정도였어요 차라리 검은방이나 회색도시 때처럼 2d배경이 났아보였어요.
셋째로 플레이가 없습니다. 이 게임에서 유저가 할수 있는 일은 2지선다 선택지를 고르는 것 입니다. 텍스트 어드벤처 보다는 비주얼 노벨장르라고 보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강조했던 sns파츠는 후반부에 상용하지 않습니다. 이것 때문에 중간에 게임 기획이 바뀌었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점은
첫째UI가 상당히 좋습니다. UI가 지루하지 않더라고요
둘째로
애니메이션이 봐줄만 합니다.
그리고 질문하면 쿠키에 나오는 캐릭터들은 전작에 나왔나요? 아니면 후속닥 예고인가요?
2. 베리드 스타즈 초반부 소감
초반부 플레이소감
오프닝 이벤트는 풀보이스인데 유저가 플레이하는 어드벤처 파트는 100퍼 풀보이스 아니네요....
대화속에 추임새만 넣는 식으로 녹음했네요..아..
ui도 실망스럽네요. 모바일에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예전 검은방,회색도시에 비해 그다지 나아진거 없어보입니다.
구매 망설이시는 분은 일단 퀄리티는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게임 방식이 주기적으로 급박(스토리 진행)-루즈(모두와 커뮤) 템포가 반복되긴 한데 취향차가 있겠지만 불편한 점은 크게 없습니다.
단간론파 분위기 좋아하신다면 실망하실 일은 없을 거에요.
3. 베리드 스타즈 간략한 초중반부까지 플레이 소감입니다...(약스포)
저는 어제 새벽 출시되자마자 dl로 구매했었구요.
현재 dl이 내려가서 구매하지 못하신분들께는
약간의 죄송함과 민망한 마음을 가지고 간략한 플레이 리뷰 적어보겠습니다.
현재 1회차 문제편 클리어했고 2회차 다른분기 플레이 중입니다.
더빙 좋습니다.
이벤트 에피소드 부분에만 더빙이 되어 아쉽기는 합니다만
감정선을 살린 연기 좋았습니다. 몇몇 캐릭터는 정말 짜증날정도로 연기가 좋았습니다.
한국어 일본어 둘다 괜찮구요. 일본어로 할경우 등장인물과 고유명사가 현지화 되어있어
자막과 맞지 않는 경우가 많으니 한국어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게임성은 조금 아쉽네요.
생존자들의 현재 상황이나 의심되는 부분을 대화를 통해서 키워드를 찾아내고 그걸 바탕으로 추리로 풀어나가는 방식입니다.
아쉬운점은 게임에서 대화부분의 분량이 너무나 크고 추리부분은 너무나 적으며 퍼즐은 현재까지는 없었습니다.
10~15개정도 되는 공통된 대화소재로 4~5명의 캐릭터와 강제로 대화해서 키워드를 뽑아내는 과정은
꽤나 고통스러웠습니다.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몰입감이 높아지면 어느정도 참으며 플레이할만 합니다.
1회차 끝나고 다시 첨부터 해야되는 부분은 아쉽네요. 스킵하면 된다지만 유저 편의성을 조금더 고려해주셨으면...
세이브가 가능한 구간도 정해져 있습니다. 중요 선택지가 분기가 있는곳에서도 세이브가 가능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스토리는 초반부는 아쉽지만 중반부는 좋았습니다..
개요는 슈스케 같은 프로그램을 진행하다가 스테이지 건물이 무너지고 참가자 5명이 고립되면서 시작하는 이야기입니다만
생존게임이나 영화에서 흔히 볼수 있는 초반부 생존자들의 패닉,공포 등등의 상황을 극한으로 연출하기보단 생존자들의 과거, 개개인들의
감정, 부실공사 의혹 등등의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알아야할 정보를 과도하게 주입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로 인해 이런 노벨류 게임에서 중요시해야할 감정이입이 초반부에서는 쉽게 와닫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건이 터지기 시작하니 몰입감이 꽤 높은 수준까지 올라갑니다. 누워서 버튼만 누르던 제가 어느샌가 격투게임 하듯
긴장하며 앉아있더군요. 게임내 등장하는 sns도 몰입감에 양념을 뿌려줍니다. 상당한 공을 들였습니다.
한국 트위터/페북 이용자들을 고대로 복사해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욕은 아닙니다만..
4. 베리드 스타즈 1회차 엔딩 후 소감 평가 장단점
게임의 큰 흐름은 이벤트->커뮤니케이션->이벤트->커뮤니케이션의 반복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벤트씬에서는 풀보이스 더빙이고,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는 아쉽게도 추임세만 들어가는 정도입니다.
위의 스크린샷 처럼 인물관 대화를 통해 이야기의 흐름을 알려주다
커뮤니케이션 파트로 넘어가게 됩니다.
커뮤니케이션 파트에서는 sns나 대화를 통해서 단서를 찾아내고, 이것으로 대화를 통해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케릭터별 관계도 수치나 주인공의 멘탈수치를 올릴 수 있습니다.
sns파트가 나름 백미인데, 커뮤니티나 sns에서 키배를 안해보신 분들이라면 멘탈이 살짝 흔들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가불기 수준의 공격도 종종 들어도더군요ㅎㅎ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일정 수준이상의 인연수치를 달성하면 위의 이벤트 씬이 별도로 나오고 케릭터 마다 몇개씩 있는지는 아직 확인은 못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이 끝나면, rpg에서 전투 끝나고 경험치 리포트 화면처면 관계도 변화와 주인공 멘탈 수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메이저 장르는 아니다보니, 취향을 제법 타는 게임임은 분명하다고 보는데
개인적으로 제법 몰입해서 즐기고 있네요.
메인스토리 게임 플레이 타임 5시간 정도.
1회차 엔딩 및 다회차 멀티 엔딩이 있는듯.
1회차가 긴 튜토리얼 느낌이네요.
스토리의 중요한 부분이 하나도 설명이 안되더군요 ㅎ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 그래픽은 독모드나 휴대모드나 아주 깔끔합니다.
독모드에서 자막 가독성도 매우좋구요.
맵 이동시에 로딩이 10초정도 되는 편인데 크게 거슬리는건 아닌데
맵 이동을 자주하는 특정 파트가 존재하기는 하더군요.
출처 : namu.wiki/w/%EB%B2%A0%EB%A6%AC%EB%93%9C%20%EC%8A%A4%ED%83%80%EC%A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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