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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엑스박스 대작 게임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플레이 리뷰

뱀선생게임 2020. 8. 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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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엑스박스 대작 게임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게임플레이 리뷰 및 사양

 

디지털파운더리리의 플라이트시뮬레이터2020 프리뷰 버전 게임플레이 및 그래픽 분석, 소감, 평가 내용.

아 왜 안한글 영문판이요 ㅜㅜ

아무리 시뮬레이터라지만 그래도 게임이자나.... 아쉽당.

PC랑 엑박 패드 연결해서 이지모드로 플레이 하면 개꿀일듯 ㅋㅋㅋㅋ

세상에서 하이킹 하는 느낌이라나 ㅋㅋㅋㅋ

 

하늘과 구름 그래픽이 어마어마한 대신 ㅎㄷㄷ한 pc 시스템 최적화 요구 사항.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2080ti 써도 풀옵션 4K 60프레임 안됨 ㅋㅋㅋ

1시간 플레이하면 실시간 7기가 맵 데이터 다운받는다고 함 -_-ㅋ

참고로 비주얼/프레임 균형 추천 옵션은 하이 라고 함.

 

2020년 8월 18일 출시하니까 PC 게임패스 쓰면 개꿀~ ㅋ

근데 한국 인천공항 너무 아쉽다 ㅜㅜ 나주엥 한글패치랑 DLC 업데이트로 추가해줘

 

youtu.be/YueF2jxKwC8

Microsoft Flight Simulator - 예약 주문 출시 트레일러

차세대 Microsoft Flight Simulator에서 하늘이 부르고 있습니다. 2020년 8월 18일 출시
세계를 여행하고 산에서 도로, 나무, 강, 동물, 교통 등에 이르기까지 2백만 개가 넘는 도시와 광대한 환경을 경험하십시오. 경비행기부터 넓은 바디의 제트기까지, 역동적이고 살아있는 야간 비행, 실시간 대기 상황 및 날씨 변화를 경험하며 파일럿 기술을 테스트하세요.Windows 10에서 예약 주문 또는 PC용 Xbox Game Pass로 사전 설치.


 

- 8/18 발매 예정인 MS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의 프리 릴리즈 버전 플레이 소감 및 분석

- 8/18일에 발매하지만 MMO 개념으로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있을 것. MS와 Asobo 스튜디오는 출시 이후에 장기적인 플랜이 있으며 Xbox로도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나 언제 어떤 식으로 이뤄질지는 알 수 없음

- 이 게임을 해본적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게임 플레이를 소개하면 기본적으로 이전 시리즈와 다르지 않음. 일반적인 플라이트 시뮬레이터이지만 디테일과 복잡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음. 예를 들어 실제 에어버스 A320의 조정은 매우 복잡한 작업인데 원한다면 그러한 수준으로 복잡성을 높일 수 있음. 하지만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난이도를 낮출 수 있음

 - 조종 및 시스템의 난이도를 낮추더라도 항공기와 주변 환경의 물리적 시뮬레이션은 그대로 유지. 단지 수작업들이 자동화될 뿐, 비행기는 절대로 아케이드 게임처럼 날지 않음

- 게임플레이의 핵심은 한 장소에서 다른 장소로 날아가는 것이며 그러한 단순성이 이 게임의 강점임. 매우 느긋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며 리뷰어는 10시간 이상을 비행기 조정법을 연구하고, 지구를 돌아다니며, 풍경을 감상하면서 즐겁게 플레이 했음. 실제 세상에서 하이킹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

 

- 마우스&키보드, 엑스박스 컨트롤러, 플라이트 요크/페달/쓰로틀 등 다양한 입력장치를 사용해 플레이 해봄. 게임은 자동으로 장치를 인식하며 키 설정을 커스텀 가능. 플라이트 요크/페달/쓰로틀의 사용이 아마도 게임을 즐기는 최고의 방법이겠지만 기본적인 엑박 패드도 난이도 easy 세팅에서 즐기기에 충분 

- UI의 모든 요소를 커스텀 가능하며 비행 중 화면에 표시하거나 위치를 자유롭게 조정 가능

- 1인칭, 3인칭 뷰가 가능하고 각도 제한 없는 프리 카메라로 항공기의 관찰도 가능. 항공기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위치에서 어떤 각도로도 항공기를 볼 수도 있음. FOV, 카메라 회전 등 원하는 대로 커스텀 조작 가능

- 게임은 전작의 플라이트 시뮬레이션 엔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으나 렌더링 엔진은 Asobo 스튜디오(플레이그 테일 제작사)에 의해 완전히 새롭게 개발

- 지구 환경을 상세히 재현하기 위해 게임 엔진은 위성 사진이나 항공 스캔 사진을 지상의 높이와 텍스처 환경 기반 데이터로 사용. 백엔드 서버에 있는 절차적 생성 AI가 이들 텍스처 데이터를 읽어 사전 설정된 파라메터에 기반해 지형을 생성. 그리고 개발팀이 만들어 놓은 환경 assets을 사용해 도로, 건물, 나무, 수풀과 같은 장식을 더함. 이에 대해 주요 랜드마크는 수작업을 통해 더 상세하게 모델을 만들고 꾸밈. 그래서 뉴욕 같은 대도시나 주요 문화 유적지는 더욱 멋지게 표현됨   

- 이렇게 상세한 초고해상도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페타 바이트 수준의 데이터가 필요한데 이 정도 규모의 데이터는 당연히 하드 디스크에 저장이 불가. 게임은 기본적인 메쉬와 텍스쳐 데이터를 사용해 지구를 구성한 후 인터넷 연결을 통해 더 높은 수준의 지형 데이터를 다운 받아 비행기 주변의 환경을 표현. 리뷰어의 경우 10+ 시간의 플레이 동안 7GB의 데이터가 다운로드 되어 사용되었다고

- 지형 데이터 외에도 그 지역에서 실제로 비행 중인 항공기 정보, 현재 날씨/기상 예보 등도 다운로드해 그 지역의 현 상황을 재현하는 데 사용할 수 있음

- 게임에서 시뮬레이션하는 기상 상태에는 가까운 곳 및 먼 곳의 안개, 맑은 하늘, 구름 낀 하늘, 비 오는 하늘, 눈 오는 하늘, 벼락이 내리치는 하늘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있음

 

 

 

 

 

 - 하늘 높은 곳에서 진행되는 게임인 만큼 절반 이상의 카메라 뷰가 언제나 하늘을 보여주고, 많은 렌더링 자원이 하늘을 제대로 표현하는 데 투자됨

- 시야가 미치는 곳까지 진짜 같은 구름들이 뻗어 있고, 움직임에 따른 디테일의 변화나 팝인 현상을 느낄 수 없음. 구름의 그림자가 아래의 구름 및 지상뿐만 아니라 구름 자체에도 드리워짐. 구름은 바람과 기상 상태에 따라 생기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함

- 울트라 세팅에서는 구름이 해상도가 매우 높고 디테일해서 가끔은 진짜처럼 느껴지고 감탄사가 나올만큼 멋짐. 구름과 빛이 서로 상호작용하는 렌더링 표현은 이 게임에서 매우 특별함

 

- 구름 아래의 지상 표현도 대단한데 울트라 세팅에서는 건물, 도로, 수풀, 그림자 등이 매우 먼 거리까지 표현되어 있음. 위성 데이터가 상세하거나 고해상도 데이터를 사용한 몇몇 지역이 다른 지역보다 더 뛰어나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대부분 지역이 멋지게 보임. 특히 지상 150-300m 지점에서 가장 좋게 보임


- 도시는 낮과 밤의 사이클이 있고 자동차와 버스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수천 개의 광원과 다른 요소들이 게임의 대규모 라이트 렌더링과 대기의 불빛 흩어짐 표현에 영향을 미침. 도시의 야경이 정말 멋진데 심지어 도시의 불빛이 비행기 아랫부분에 반사되어 빛나는 표현도 볼 수 있음

 

 

- 리벳 등 모든 부품들이 개별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등 항공기 외부 기체의 표현 또한 매우 상세함. 그리고 항공기의 조종석은 게임에서 가장 상세한 주의가 기울여진 곳임. 렌더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콕핏을 묘사. 정말로 막대한 폴리곤과 아티스트의 시간을 콕핏 내부 표현에 사용. 대시보드의 모든 기구, 볼트, 스크린, 다이얼, 심지어 컵홀더까지 미친 수준으로 기하학적으로 상세하게 모델링되어 있음. 조종석 화면을 줌인 하더라도 디테일 변화 등 위화감이 느껴지지 않음. 조종석의 모든 스크린과 도구들은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갱신되며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표현되는 데이터 수준을 설정할 수 있음


- 콕핏의 현실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그래픽 표현을 사용했는데, 내부 표현에 고해상도 섀도우 맵, 고품질의 SSAO, 스크린 화면 반사 등이 쓰임. 특히나 콕핏 유리창에 대한 렌더링에 SSR이 쓰인 경우가 드문데 밤 혹은 적절한 각도에서는 콕핏의 모습이 유리창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표현도 볼 수 있음. 그래픽에 대해 더 할 말이 많지만 게임이 정식 발매된 후에 얘기하고자 하며 현재로서도 정말로 멋진 화면을 보여주는 게임임

- 개발자들은 계속해서 비쥬얼을 더욱 개선하고 레이 트레이싱도 추가할 거라고 말함. 어떤 종류의 레이 트레이싱일지는 모름

 

- 뛰어난 그래픽은 게임이 매우 무거움을 의미. 라이젠 3900X, RTX 2080ti로도 울트라 세팅, 4K에서는 60 프레임 달성이 불가능. 대부분의 시간 동안 30-40 프레임으로 실행됨. 얼마나 지상 혹은 구름에 가까이 붙느냐 그리고 구름의 양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그래픽 부하의 정도가 달라짐. 기본적으로 지상 혹은 구름에 가까이 붙을수록 GPU에 걸리는 부하가 커짐. 리뷰어가 실행해본 그 어떤 게임보다 GPU를 훨씬 더 뜨겁게 만들었음. 4K 울트라 세팅에서 60프레임은 꿈도 꿀 수 없음. 30프레임은 가능하지만 게임에서 30프레임 고정 옵션은 없음. 윈도 스토어 버전에서 엔비디아 인스펙터 등의 외부 프로그램이 먹히지 않아 v-sync 강제도 불가능

- 그래서 게임 내 해상도 조정 슬라이더를 이용해 4K의 70%로 해상도를 낮춰 프레임을 실험해 보니 60프레임에 근접. 참고로 네이티브 4K 이하로 해상도를 조정할 수 경우 항상 정수 배수로 스케일링을 하기 때문에 1080p 같이 정수 배수로 딱 나눠 떨어지는 해상도에서는 4K 모니터에서 화질이 나빠지지 않지만 그렇지 않은 해상도의 경우에는 보기 좋지 않음. 하여튼 게임 내 해상도 조절 슬라이더를 이용해 4K의 70%로 낮추더라도 울트라 세팅에서는 라이젠 3900X, RTI 2080ti에서 60프레임 고정이 불가능 했음

- 이 게임의 울트라 세팅에서는 GPU보다는 CPU 성능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임. 울트라 세팅에서 4K에서 1440P로 내리자 60프레임 이상이 나왔지만 1080P, 심지어 540P로 내리더라도 기대 했던 프레임 상승이 이뤄지지 않음. 즉 울트라 세팅에서는 저해상도라도 CPU 성능에 제약을 받아 GPU가 놀게 됨. 1440, 1080, 540에서 프레임 레이트가 거의 똑같이 나옴. 그리고 지상에 가까이 붙을 수록 프레임 차이가 더 없어짐

- CPU 한계 상황(540P, 울트라 세팅)에서 그래픽 옵션을 로우로 낮출 경우 거의 100%의 프레임 상승이 이뤄짐

 

 

- 4K와 같은 GPU 한계 상황에서 울트라에서 하이로 설정을 낮추면 프레임 증가가 평균 32% 이뤄짐. 울트라 -> 미디엄은 61% 증가, 울트라 -> 로우는 144% 증가 

 

 

 - 리뷰어가 보기에 가장 성능/비쥬얼 균형을 이룬 설정은 하이 세팅임. 울트라보다 약간 떨어지지만 프레임이 크게 개선됨. 그러나 지형 생성이나 구름의 해상도 등이 떨어져 울트라 세팅의 완벽한 실사 느낌이 아닌 게임처럼 보이기는 함. 하지만 메디엄 설정에서도 이 게임의 렌더링 수준은 다른 많은 게임들보다 더 위에 있음

 

 

- 중급 수준의 컴퓨터에서 성능을 보기 위해 1080p, 하이 세팅으로 놓고 인텔 코어 i5 8400 GTX 1060/RX 580을 비교해 봄. 1060 40프레임 수준을 유지했지만 580은 그보다 떨어지는 30프레임 대를 유지. (25% 정도의 성능 차이). 미디엄 설정에서도 이러한 성능 격차가 지속. 1060 60프레임에 가까운 50프레임, 580 40프레임 수준. 현재 게임 버전과 드라이버에서는 AMD의 열세

 

- MS 플심이 추구하는 야망은 괴물같이 높은 수준이고 그래픽 측면에서 하늘과 구름 표현은 그 어떤 게임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남. 게임 내 설정 조절로 프레임 레이트도 적절히 뽑아낼 수 있음. 울트라 세팅에서는 CPU 부하가 막대하지만 미래에 현재의 DX11 버전에서 DX12 버전으로 나아갈 경우 그러한 상황이 변할 수도 있음. 앞으로 게임이 발매되면 더 많은 내용을 다루겠으며 발표된 VR 버전도 추후에 살펴볼 것임

 

 

출처 : bbs.ruliweb.com/pc/board/300007/read/221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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