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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그란투리스모 SPORT, 시리즈의 몰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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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6. 5. 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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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그란투리스모 SPORT, 시리즈의 몰락일까???


콘솔 게임을 양분하고 있는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

소니의 플스 판매를 견인하던 대표적인 시리즈였던 그란 투스리모(Gran Turismo, 제작사는 폴리포리 디지털).

전세계적으로 리얼 레이싱(리얼 드라이빙 시뮬레이션이라나??ㅋ)이라는 장르를 만들정도로 빅히트. 2015년까지 시리즈 총 판매량이 7,500만장 ㅎㄷㄷ

과거 루리웹을 보면 모든 게임의 그래픽을 평가할 때 그보딸. '그란보다 딸리네요'라는 댓글이 달릴정도로 상징적인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음 ㅋㅋㅋ


그리고 후발 콘솔로 시작했지만 닌텐도를 제껴버린 엑스박스.

엑스박스 쪽에는 소니를 대항하기 위해 만든 대표적 레이싱 게임은 턴텐 스튜디오(Turn10 Studio)의 포르자 모터스포츠(Forza Motorsport) 시리즈.


항상 게시판보면 투닥투닥 싸웠던것 같음.

장인정신으로 만든다는 그란은 언제나 세계 최고의 정점을 찍었던 게임인것 같고 신생 포르자 시리즈가 무섭게 추격해오는 상황.

뭐 이제는 10년이 넘어 신생 시리즈가 아니지만 ㅋ


2016년 5월 20일 그란투스리모의 최신작 그란투리스모 SPORT이 공개됐음.

문제는 발매주기가 긴 그란의 PS4 첫작품의 그래픽이 충격과 공포라는거 -_-;;;


유로게이머에서 그란 스포트 프리뷰가 올라왔는데 첫 후기부터 부정적인이라 어째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음;;;

제목은 그란투리스모 SPORT 기대하지마라 -_-;;

대충 요약하자면 "아무런 감명을 주지 못했다. 플스3의 그란6와 차이점을 모르겠다."


플스4게임이 플스3 게임과 그래픽, 사운드 차이를 모르겠다니 이게 뭔 개소린가 했는데

이어서 올라온 실제 플레이 영상...


하... 이런걸 원한게 아니였는데

개인적으로 그란은 플스2 시절에 해보고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나 가장 최근에는 베타로 나온 윈10 포르자6 에이펙스를 해봤음.

그란 투스리모 신작 sport 라고 해서 그 유명한 그란 시리즈의 PS4 버전 위엄을 느껴보려고 했는데 이게뭐야 -_-;;;

진짜 과거의 그래픽... 원래 개발 베이스가 플스3였나???

포르자 모터스포츠 6 Apex를 해서 눈이 높아졌나 봄


참고로 폴리포니 측에서 그란 스포츠 베타버전을 풀기로 했는데 갑자기 취소 발표... 개발자 코멘트로는 베타를 취소해서 개발 시간을 3개월 절약할 수 있다나??? 오늘 공개 후 기자, 게이머 반응이 안좋으니 좆됐다 싶어서 부랴부랴 캔슬한 느낌;;;;


이 스포츠 버전 및 정식 넘버링 그란7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그란 시리즈 맛탱이 간듯 -_-;;;

실망이였음.

진짜 플레이스테이션 하드웨어를 대표하는 타이틀이라면 제작비를 더써서 해외 개발자를 스카웃해온다던지 뭔가 대책이 필요하지 않을까? 일단 게임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그래픽과 사운드가 영...

콘솔 보급률이 높아서 판매량만 나오면 장땡인건가 -_-ㅋ



유튜브 공식 채널 - 그란 투리스모 Sport 게임 트레일러 


역시 명성대로 포토모드는 쩔구나 ㅋㅋㅋ

쿠알라룸푸르 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나올때는 깜짝 놀랬다 ㅋ

실제 게임 영상 나올때는 자글자글한 계단 ㅜ


발매일

2016년 11월 15일 미국, 아시아, 일본

2016년 11월 16일 유럽

2016년 11월 18일 영국, 아일랜드



최근 발매된 레이싱 게임 트레일러 영상


엑스박스원 - 포르자 모터스포츠 6(2015)


PC 윈도우10 - 포르자 모터스포츠6 Apex(2016)


플스4 - 니드 포 스피트(2015)


플스4 - 더트 랠리(2016)



그란 투스리모 시리즈 -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Gran Turismo(1998) - 96점

Gran Turismo 2(1999) - 93점

Gran Turismo 3: A-Spec(2001) - 95점

Gran Turismo 4(2005) - 89점

Gran Turismo HD Concept(2006) - 82점

Gran Turismo 5 Prologue(2008) - 80점

Gran Turismo 5(2010) - 84점

Gran Turismo 6(2013) - 81점

- 정식 넘버링 타이틀 발매주기가 3~5년, 최신작으로 갈수록 평가가 80점대 초반...



포르자 모터스포츠 시리즈 - 메타크리틱 메타스코어


Forza Motorsport(2005) - 92점

Forza Motorsport 2(2007) - 90점

Forza Motorsport 3(2009) - 92점

Forza Motorsport 4(2011) - 91점

Forza Motorsport 5(2013) - 79점

Forza Motorsport 6(2015) - 87점


Forza Horizon(2012) - 85점

Forza Horizon 2(2014) - 86점

- 정식 넘버링 타이블 발매주기는 2년. 똑같이 최신작으로 갈수록 점수가 내려가지만 포르자5만 빼고는 80점대 후반. 

참고로 호라이즌 시리즈는 길거리 레이스 중심의 스핀오프 외전. 



유로게이머 - 그란투리스모 SPORT 기대하지마라.


http://www.eurogamer.net/articles/2016-05-19-gt-sport-preview

유로게이머 마틴 로빈슨 기자


꽤 긴 기다림 끝에 우리는 마침내 PS4에서 그란투리스모를 플레이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은 아무런 감명도 주지 못했다.

야마우치 카즈노리는 GT Sport가 첫 그란투리스모 이래 상당한 수준의 혁신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오늘 있었던 거대한 공개 컨퍼런스가 시작되기 직전 30분 동안 플레이 해본 바로는 그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할 수 없었다.


아마 이런 실망감은 우리가 이번 세대에서 2편이나 출시된 Xbox One의 훌륭한 레이싱 게임인 포르자 모터스포츠, 혹은 올해 늦은 여름에 콘솔 데뷔를 준비 중인 Assetto Corsa의 퀼리티를 경험해봤기 때문이 아닌가 하지만, 그란투리스모 SPORT는 보기에도, 듣기에도, 그리고 직접 플레이하기에도 PS3의 그란투리스모 6와 같은 것이었다.


허나 이것은 듣기에 따라선 찬사일지도 모른다. 그란투리스모 6는 이전 세대에 몇 년 지나긴 했지만 여전히 좋은 게임이고 그란투리스모 Sport는 그 탄탄한 기반으로 이득을 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Sport가 그 기반에서 더 진화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고, 훈련받은 눈이 아니라면 아무런 차이점도 느끼지 못할 것이다.


더 슬픈 점은 사운드 조차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다는 것이다. 나는 현재 게임 빌드에서 몇몇 차량의 엔진 소리를 들어보았는데 GT3 458 페라리가 현실에서는 소리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게임에서는 죽어가는 것처럼 들리고 코르벳은 현실에서는 지축을 울리는 소리를 내지만 게임에서는 흐느끼는 소리를 내는 것 같았다.(야마우치는 그란투리스모 6 이래로 사운드에 상당한 노력을 쏟아 부었고 사람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고 했다.)


그래도 6개 트랙에 20개의 차량으로 이루어진 꽤 큰 볼륨의 데모는 그들에게 무죄를 주기 충분했다.(출시버전에서는 137대의 넉넉한 프리미엄 모델과 19개 지역에 27개의 트랙을 제공할 것이란 사실은 적어둘 가치가 있다.)


차량은 GT 비전 컨셉과 더불어 4가지 그룹으로 구분되었다. 새롭고 산뜻한 GT3 차량들이 있었고, 뉘르부르크링에서 몰아 본 신형 아우디 R8은 현실적인 전기차의 느낌을 주었다. 한 서킷에 19대의 차량은 프레임을 요동치게 만들었다. 부디 최적화 작업이 정식 넘버링(그란투리스모 7) 직전에 항상 출시되는 이 임시변통작에서 해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


최소한 긍정적인 점은 GT Sport에 새롭고 뛰어난 온라인 경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이미 이전 프롤로그 시리즈보다 더욱 깊고 스마트하게 보인다. 메뉴에는 4가지의 켐페인 모드로 구분되며, 초심자 학교 / 서킷 챌린지 / 미션 챌린지 / 레이싱 에티켓이 있다. 온라인 Sport 모드는 GT Sport의 심장과도 같은 것으로 보이며, iRacing에서 따온 것 같은 예정된 일일 경주 등을 제공한다. 또한 메인메뉴 옆의 달력에서는 실제로 일어나는 레이싱 대회 일정을 표시해 두었다.


또한 GT Sport는 게임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썼는데 자동차 제작사들이 제공한 영상과 함께하는 박물관 모드가 있으며, 당신에게 예술과 오페라가 어우러진 가벼운 투어 경험과 각 차량이 만들어진 년도 별로 높은 수준의 교양을 제공한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GT Sport를 플레이하는 것만으로도 22개국이 인정하는 FIA(국제 자동차 협회)의 실제 라이센스를 획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오늘 이곳 공개 이벤트 장소에서 더 많은 정보를 수집할 것이다. 그리고 야마우치와의 인터뷰에서 뭔가 희망적인 조짐을 찾을 수 있길 바란다. 하지만 지금은 이 오래되고 지체 높으신 드라이빙 게임이 당신을 날려보낼 것이라 기대하지는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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