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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플스4프로 앤썸 Anthem 한글판 무료 데모 체험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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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뱀선생게임 2019. 1. 23.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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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선생] 플스4프로 앤썸 Anthem 한글판 무료 데모 체험판 정보


2019년 1월 23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스토어에 올라온 Anthem 앤섬 한국어판 무료 데모 체험판.

EA 바이오웨어가 개발하는 데스티니 류의 파밍형 슈터 RPG 장르의 게임이고 

정식 출시일은 2019년 2월 22일 예정.


EA게임인만큼 멀티플랫폼을 지원에서 PC 오리진 플랫폼 + 콘솔 플스4 엑스박스원 모두 공식 한글화 게임플레이 가능.

다만 아직 기종 통합 크로스플랫폼 지원 여부는 확정 안남.


개인적으로 2019년 상반기 유비소프트의 톰클랜시의 더디비전2와 함께 최고로 기대중인 대작 타이틀 원투펀치 ㅋ


IGN에서 올라온 데모 체험판 체험기 후기 참고하세요~

데모 설치 용량만 25기가 ㅎㄷㄷ




20시간 플레이를 통해 알아낸 <앤썸>의 모든 것

우리는 바이오웨어의 에드먼턴 사무실에서 이틀동안 20시간을 플레이 하였다

2월 22일이면 <앤썸>이 출시된다. IGN은 한달 동안 IGN First를 통해 앤썸을 다루었으며, 추가적으로 바이오웨어로 가서 개발중인 앤썸을 20시간 동안 플레이해 볼 기회가 있었다.

그 과정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독자들의 앤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잘 알려지지 않은 부분들에 대해 해설하려 한다(곧 공개될 데모를 플레이할 생각이라면 특히 더 주목하기를). IGN First를 지켜봐 왔다면 이미 알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을 수 있다.

앤썸 스토리
바이오웨어는 앤썸의 스토리를 철저히 비밀에 부쳤다. 심지어 해당 행성의 이름마저 밝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공개한 정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대략적인 큰 틀은 이렇다. 앤썸의 배경은 미래 기술로 둘러싸인 행성이다. 샤퍼(Sharper)라고 불리는 오래 전 사라진 선조들은 가늠하기도 힘든 강력한 에너지이자 창조의 원천인 앤썸 이용하는 기술을 개발해 사용해왔다.
그러다 샤퍼는 세상을 미완성으로 남겨둔 채 사라진다. 인류에게는 불행하게도, 신의 창조도구와 같은 이 기술은 다양한 형태로 버려졌는데, 때로는 혼돈을 일으키는 형태로 발현된다. 태풍을 불러 일으키는 괴수부터 세상을 뒤바꾸는 카타클리즘까지 말이다. 인류는 새벽의 군단(Legion of Dawn)을 지휘한 전설적인 장군 타르시스의 이름을 딴 포트 타르시스(Fort Tarsis) 장벽 뒤로 숨었다. 그리고 초인간적인 능력을 부여하는 수공 방어구 ‘자벨린 엑소수트’를 입고 벽 너머의 존재들과 맞선다. 자벨린을 입고 안전한 벽을 넘어 탐험을 하는 이 파일럿들은 ‘프리랜서’라고 불린다

앤썸을 오랜 시간 플레이한 후 ,우리는 이것보다 조금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예를 들어 행성 안에 다른 도시가 있으며, 어쩌면 완전히 다른 대륙이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이다. 대륙이라 부르는 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뭐가 됐든 우리가 본 곳의 이름은 바스티온(Bastion)이다. 포트 타르시스의 본원지이자 앤썸 이야기가 주로 일어나는 곳이다. 적어도 지금까지 보아온 바로는 그렇다. 그런데 이 지역은 한 때 프리마크(Freemark)라는 대도시의 일부였다.
프리마크는 번영하던 고대 도시였지만 북에서 온 검은 망토를 입은 정복자, 도미니언(Dominion)의 공격을 받는다. 도미니언의 수장은 닥터 호킨(Doctor Hawkin)이라는 자로 강력한 샤퍼의 유산을 찾고 있었다. 그것을 손에 넣으면 앤섬의 힘을 통제할 수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실수를 범했다. 대부분의 과도한 권력욕자들이 그러하듯 자신의 조급함 때문에 프리마크를 파괴하는 어마어마한 카타클리즘이 발생했다. 그 날 이후로 도미니언은 사라졌다. 물론, 닥터 호킨도 함께…

위대한 주변 도시국가라면 응당 그러하듯, 포트 타르시스의 프리랜서들은 도움 요청을 받고 다수의 스쿼드를 파견해 지금은 ‘격노의 심장(Heart of Rage)’이라 불리는 프리마크 카타클리즘을 봉쇄하려 했다. 하지만 격노의 심장에서 생성된 무시무시한 거대한 타이탄(Titan)과 폭풍에 압도되었고, 결국 큰 타격을 입고 불명예스럽게 후퇴하고 만다. 이 뼈아픈 패배 이후로 프리랜서들은 더 이상 영웅으로 존경받지 못한다. 대신 바스티온 주변에서 평범한 일을 처리하며 전날의 치욕을 씻어내려 한다.

작년 클로즈 베타 버전을 플레이해 봤다면 마지막 부분은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그것이 게임의 오프닝이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그것이 앤썸의 이야기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미스테리하게도 도미니언이 돌아왔다. 그들을 저지하고, 바스티온의 비밀을 밝혀 내기 위해 프리랜서들을 재결집시켜야 한다. 나는 닥터 호킨과 그의 가증스러운 얼굴에서 음모가 있음을 직감한다.

앤썸의 엔드 콘텐츠
앤썸의 가장 큰 궁금증은 초보 단계를 졸업하고, 엔딩을 본 후에 무엇을 할 지이다. 바이오웨어는 이 단계를 ‘엘더 게임(Elder Game)’이라 부른다. 앤썸의 엘더 게임은 캐릭터를 최고의 무기 및 장비로 커스터마이즈하고 가장 어려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강력한 로드아웃을 만드는 것이다. 목표는 장비를 계속해서 업그레이드해서 전반적인 장비 점수를 높이고, 독특한 자벨린을 만들고, 난관을 뚫고 최고 난이도에서 최고 난이도 미션을 수행하고, 더 강력한 로드아웃 콤보를 만들고…결국, 이런 패턴의 반복이다.
포트 타르시스 밖으로 탐사를 떠나기 전에 다양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플레이어는 모든 활동에 대한 위험과 보상을 설정할 수 있다. 우리가 본 바에 의하면, 앤썸의 모든 컨텐츠는 원하는 난이도를 설정이 가능하다. 난이도가 높을수록 희귀 장비가 드랍률이 높아지지만 적의 체력과 데미지 역시 증가한다.
우선, 기본 난이도 티어부터 이야기해보자. 부담 없는 이지(Easy), 일반적인 노멀(Normal), 그리고 하드(Hard)로 나뉜다. 세 가지 모드로 모두 플레이 해 본 결론은 이렇다. 게임에 어느정도 적응했다면 이지 모드에서는 대부분 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노멀 모드는 컨텐츠(미션, 프리플레이, 계약 등) 종류에 따라 솔로 플레이가 불가능할 수 있다. 하드 모드의 경우, 미션을 클리어하기 위해서는 친구들과 전략이 필요하다. 거기가 출발점이다.

만랩인 30레벨에 도달하면 앤썸의 엘더 게임이 시작되고, 새로운 난이도 티어가 생긴다. 그랜드마스터 1, 2, 3이다. 그랜드마스터 난이도로 게임을 진행하면 최상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크다. 물론 그만큼 위험하다. 그랜드마스터 모드에서는 적의 체력과, 공격력이 말도 안되게 강력하게 높아진다.

그랜드마스터 모드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팀의 자벨린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상당한 노력이 요구된다. 완전히 장비를 갖춘 자벨린 스쿼드와 사전에 계획한 로드아웃이 서로 시너지를 내야한다. 간략히 말하면, 그랜드마스터 난이도는 최고중의 최고다. 최고의 보상, 그리고 최고의 적들이 당신에게 달려든다.

엘더 게임용 빌드는 어떤 모습일까? 흠.. 레인저부터 콜로서스, 스톰, 인터셉터 등 각 자벨린은 세 개의 기어 슬롯과 두 개의 무기 슬롯, 여섯 개의 컴포넌트 슬롯이 있다. 각 슬롯에 적절한 장비를 장착하면 훌륭한 빌드를 만들 수 있다. 그리고 컴포넌트는 계속해서 조합해야 한다. 컴포넌트는 비행시간이나 데미지를 늘려주는 기본 컴포넌트부터 특정 자벨린의 특정 능력을 강화해주는 것까지 다양하다. 예컨대 A라는 능력을 사용할 때 B라는 기술의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결국 적절한 기어를 얻거나 만든 후에 강력한 빌드로 튜닝을 해 나가는 것이다.
앤썸의 기어는 커먼(Common), 언커먼(Uncommon), 레어(Rare), 에픽(Epic), 마스터워크(Masterwork) 그리고 레전더리(Legendary) 등 여섯 종류다.

나는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스톰 자벨린에 할애했다. 관련 영상은 ‘스톰 자벨린 파헤치기 – IGN Fir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자면, 나는 수십가지 기어와 컴포넌트를 획득한 덕분에 강력한 로드아웃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다. 내가 발견한 ‘마스터의 토큰(Token of the Master)’이라는 마스터워크 컴포넌트는 내 오른쪽 스킬로 적의 약점에 치명타를 넣었을 때, 왼쪽 스킬의 쿨타임을 60%나 감소시킨다. 그리고 ‘파괴의 흔적(Mark of Ruin)’이라는 마스터워크 컴포넌트는 내 왼쪽 스킬의 쿨타임 동안 오른쪽 스킬의 데미지를 100%나 상승시켰다. 이제 이 빌드가 얼마나 데미지를 증폭시킬 수 있는지 이해가 될 것이다.

전투에서 내가 쿨타임이 긴 강력한 공격 스킬을 사용했다고 치자. 그러면 약 5초 동안 오른쪽 스킬의 데미지가 증폭된다. 오른쪽 스킬은 파이어볼처럼 버프를 시전할 때 언제든 사용할 수 있는 유연한 스킬이다. 버프를 받아 오른쪽 스킬로 적을 죽인다. 동시에 내 왼쪽 스킬의 쿨다운은 줄어든다. 이런 로테이션이 계속해서 반복된다. 이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여섯 컴포넌트 슬롯 중 두 개 만을 사용했을 때이고, 훌륭한 기어가 아닌 쓸만한 수준의 기어를 사용했을 때이다. 더 강력한 빌드의 가능성은 무한해 보인다.

최고의 기어에 대한 욕망은 기어와 무기에 랜덤으로 부여되는 특성으로 더욱더 강화된다. 참고로 이런 특성은 인퓨전(Infusion)이라 불린다. 최고의 로드아웃을 완성하기 위해 원하는 인퓨전을 가진 모든 장비를 찾거나 제작해야 한다. 최적화된 빌드와 플레이 스타일을 두고 커뮤니티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고, 다양한 유튜브 비디오가 만들어지기 딱 좋은 게임이다.

난이도와 기어에 대해 이해했다면 이제 액티비티와 목표 달성을 위해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자. 앤썸의 모든 액티비티는 더 강력해지기 위한 각기 다른 과정으로 설계되었다. 예를 들어 프리플레이는 자벨린 부품, 엠버, 바스티온의 천연소재 기타 등등 기어와 무기를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으기에 적합하다.

단지 경험치만 얻으려 한다면 미션과 레전더리 계약(Legendary Contract)을 플레이 하는 것이 파일럿 레벨을 올리기에 최선이다. MMORPG의 던전과 같은 스트롱홀드는 희귀한 기어를 얻기 가장 좋다. 앤썸 소식을 팔로우하고 있었다면, 아마 스트롱홀드 중 하나를 보았을 것이다. 티런트 마인(Tyrant Mine) 스트롱홀드에서는 거대한 거미 괴물과 싸우게 된다. 바스티온에는 다른 스트롱홀드도 있다. 바이오웨어는 상처의 사원(Temple of Scar)을 머지 않아 공개할 것이다.

퍼스널라이제이션
기어 획득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외관에 대해 이야기해보자. 앤썸의 자벨린은 놀라울 정도로 퍼스널라이즈가 가능하다. 퍼스널라이즈는 커스터마이즈와 반대로 외관만 변경하는 것이다(커스터마이즈는 다른 장비를 장착해 자벨린을 운용하는 스타일을 바꾸는 것이다).

자벨린을 퍼스널라이즈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솔직히 말하면, 이것에 흠뻑 빠지게 될지도 모른다. 모두가 기본 수트로 시작하지만 곧 각 부위별로 색상를 바꾸고, 원한다면 커스텀 색상을 만들 수도 있다. 거기에 더해 질감도 설정할 수 있다. 아머를 부드럽고 어둡게, 혹은 딱딱하고 빛나게, 혹은 메탈릭하게 바꾸고 싶은가? 기어의 각 부분의 질감을 조정하면 된다. 헬멧, 가슴, 팔, 다리, 측면 등의 질감을 조정해 연출할 수 있는 스타일은 무한하다.

나는 따분한 내 인터셉터 자벨린을 핑크 파워 레인저처럼 만들어 보았다. 내 동료는 콜로서스에 헐크버스터 아머를 재현하려 했다. 물론 시간제약 때문에 결과가 완벽하지는 않았다. 나는 또한 정말 많은 시간을 할애해 스톰 자벨린을 눈부신 황금색으로 만들었는데 내 마음에 쏙 들었다. 게임에서 자신의 캐릭터가 어떻게 보이든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세세한 디테일에 신경을 쓸수록 내가 원하는 완벽한 모습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일종의 예술과 다름없다.
서서히 퍼스널라이즈에 대해 감을 잡아갈 때쯤 바이오웨어 개발자가 들어와 퍼스널라이즈 샘플을 몇 가지 보여주었다. 그걸 보니 지금까지 내가 만든 자벨린은 수전증 있는 손가락에 페인트를 묻혀 그린 그림처럼 초라하게 느껴졌다. 독창적인 퍼스널라이제이션의 가능성 또한 무한해 보인다.

하지만 그런 것에 개의치 않고, 비닐 데칼 하나 붙이는 것으로 만족한다고? 뭐 그럴 수도 있다. 심지어 아머의 착용 상태를 변경해서 지쳤거나 망가진 것처럼 보이게 할 수도 있다. (정말 그런 모습으로 게임을 하고 싶은 것은 아니겠지?) 조금 더 투자를 할 의향이 있다면 프리미엄 아머를 구입하는 방법도 있다. 이것은 모든 자벨린의 모든 아머 슬롯의 외형을 완전히 바꿀 것이다. 잠시 후에 앤썸의 수익모델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퍼스널라이제이션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이모트와 애니메이션이다.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냐고? 전혀 아니다. 하지만 고를 수 있는 옵션이 굉장히 많고, 그 중에서는 꼭 갖고 싶은 것들이 있다.
미션이 시작될 때 내 스톰 자벨린이 기본 애니메이션과 함께 현장으로 쏜살같이 날아가는 장면이 지겨워졌다. 그런데 스페이스 베이비(Space Baby) 애니메이션을 발견하고 그것으로 바꾼 이후에는 그런 마음이 싹 사라졌다. 내 스톰 자벨린은 더 이상 쏜살같이 날아가지 않는다. 대신 태아처럼 몸을 움크린채 천천히 떠간다. 거대한 몸집의 자벨린들이 바운서에서 노는 아가들처럼 귀엽게 콩콩 거리는 이모트도 절대 질리지 않을 것 같다. 이모트 리스트는 방대하다. 원하는 것을 구매해 3개의 이모트 슬롯에 장착하면 된다. 팁을 주자면, 플레어(Flare) 이모트는 꼭 챙기자. 어두운 장소를 밝힐 때도 유용하지만 친구들에게 인사를 할 때도 최고다.

수익모델
앤썸의 수익 모델에 대해 다시 이야기해 보자. 그렇다. 코인(Coin)이라는 무료 통화 외에도 샤드(Shard)라고 불리는 프리미엄 통화가 있다. 하지만 구매하게 되는 프리미엄 통화는 아머 세트, 이모트, 데칼 등 치장 아이템에만 한정된다. 그리고 우리가 본 구매가능한 치장 아이템은 대부분 코인과 샤드를 모두 필요로 했다.
바이오웨어는 스토리 컨텐츠 판매로 유저들을 구분하지 않겠다는 입장은 확고하다. 런칭 후에 진행할 큰 계획들이 있지만, 유료 컨텐츠 판매와 관련된 것은 없다. 다시 말해, 바이오웨어는 스토리 및 컨텐츠 확장, 신규 미션과 신규 스트롱홀드, 그리고 주간, 일간, 월간 컨텐츠 제공 등을 계획해왔다. 앤썸을 구매하기만 한다면 이 모든 것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뜻이다.

치장 아이템이 아닌 유일한 유료 아이템은 추후 제공될 신규 자벨린 수트다. 개발자들은 이야기를 나눈 결과 당장은 구체적인 계획이 없지만 추후 바이오웨어가 추가적인 자벨린 수트를 내놓기로 한다면 아마 프리미엄 통화를 구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에 추가 수트를 구입한다고 해도 그것은 플레이스타일 옵션이 늘어나는 것이지 컨텐츠를 경험하기 위한 필수사항은 절대 아닐 것이다.

동맹 시스템
앤썸 같이 협동을 요하는 게임은 멀티플레이가 정말 중요한 요소다. 그런데 그룹을 찾고, 그들과 게임을 하는 것을 모두가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서 바이오웨어는 동맹시스템(Alliance system)을 만들었다.
동맹시스템은 다른 플레이어를 돕고, 다른 플레이어가 당신을 도울 수 있게 하는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건이 없다. 타 플레어어와 플레이를 함께 하거나 친구 목록에 앤썸 유저가 있다면 그들은 자동적으로 당신의 동맹에 추가될 것이다.

미션이 끝나고 경험치와 보상을 확인하게 되는데 이때 동맹 경험치도 확인할 수 있다. 동맹 경험치는 시간에 비례해 증가하고 동맹 내 타 플레이어에게 돌아간다. 더 많이 플레이할수록 다른 플레이어에게 더 많은 동맹 경험치를 주고, 더 많은 동맹 경험치를 타 플레이어가 당신에게 줄 수 있다.

한 주간 타 당신이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축적한 동맹 경험치는 주말에 사용가능한 코인으로 전환된다. 그래서 멀티플레이 여부와 상관없이 매주 서로서로 코인을 획득을 돕는 것이다. 굳이 메시지나 요청을 보낼 필요도 없이 말이다. 아주 편리하고 단점도 없다. 더 많이 플레이할수록, 더 많은 보상을 받는다. 더 많이 플레이할수록, 옷깃만 스쳤던 다른 플레이어에게도 더 많은 보상을 줄 수 있다.

캐릭터와 그들의 얼굴
바이오웨어가 <매스 이펙트: 안드로메다> 팬들로부터 배운 것이 한 가지 있다면, 사람들은 얼굴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이다. 때문에 바이오웨어는 앤썸 캐릭터들을 진짜 사람처럼 만들었다. 별거 아닌 것 같이 들릴지도 모르지만, 타 캐릭터와의 상호작용이 1인칭으로 일어나는 것을 고려했을 때 사람과 이야기한다는 느낌을 주는 것은 중요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난 결과 앤썸 캐릭터의 모습과 행동은 진짜 사람같이 느껴졌다. 특히 초반부에 오웬(Owen)이 다른 NPC와 어울리는 장면에서는 그의 장난기 많은 성격과 언젠가 파일럿이 되겠다는 열의가 현실같이 느껴졌다. 앤썸에서 로맨스를 기대할 수는 없겠지만, 캐릭터들과의 관계를 다져가야 한다. 그런 관계가 괴상한 외모 같은 요소로 방해 받아서는 안된다. 우리가 확인한 바로는 앤썸의 캐릭터의 성격은 현실적이고, 얼굴의 근육도 그것과 잘 어울렸다.

콤보 시스템
IGN First 스톰 자벨린 파헤치기와 인터셉터 자벨린 파헤치기 영상에서 콤보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약간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기에 간단히 다시 정리해 주겠다.

앤썸에서 자벨린의 스킬은 장착하는 기어와 연동되어 있다. 스킬은 파이어, 아이스, 라이트닝, 산성 등 다양한 속성 데미지 및 효과를 동반한다. 하지만 콤보 시전에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드는 프라이머(Primers)와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디토네이터(Detonator)이다.

스킬 위의 작은 심볼이 대략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작은 불꽃 아이콘이 보이는 프리미어 스킬은 적에게 속성 데미지를 입힌다. 기어가 얼마나 강력한지에 따라 누적되는 속성 데미지가 결정된다. 충분한 속성 데미지가 누적되면 적은 그로기 상태가 된다. 예를 들어, 프로스트 샤드로 적을 공격하면 적이 얼고, (데미지가 누적되면) 그로기 상태에 빠지는데, 이 때가 바로 콤보 스킬을 시전할 때다.
그로기 상태에 빠진 적에게 강력한 한 방을 시전하기 위해서는 디토네이터 스킬 또는 근접 공격을 사용해야 한다. 데토네이터 스킬이라는 것은 스킬 위의 작은 폭발 아이콘으로 알 수 있다. 내가 사용하는 스킬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중요하다. 솔로 플레이를 할 때 디토네이터 스킬만 가지고 있다면 콤보를 시전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 멋진 부분은, 누가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었는 지와 상관없이 누구든 그 적에게 강력한 콤보를 시전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이 스톰 자벨린을 운영한다고 치자. 아직 프라이머 스킬이 달린 좋은 기어가 없어도 괜찮다. 좋은 프라이머 스킬을 가진 당신의 레인저 혹은 인터셉터 친구가 달려와 적을 그로기 상태로 만들면 강력한 한 방으로 날려버려라.

콤보에 대해 조금만 더 자세히 이야기해 보자. 각 자벨린은 각자의 콤보 스타일이 있다. 즉, 적을 폭파시킬 때 각 자벨린의 특성이 있다.

레인저 콤보 타입은 임팩트로 목표물에 엄청난 데미지를 가한다. 그리고 특정 아이템으로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콜로서스의 콤보 타입은 폭발로 목표물과 모든 적에게 범위 공격을 가한다. 그리고 특정 아이템으로 데미지를 높일 수 있다.

스톰의 콤보 타입은 체인으로 목표물에 데미지를 가하고 상태이상을 유발한다. 이는 소수의 인접 목표물에게도 영향을 끼친다. 특정 아이템으로 영향을 받는 인접 목표물의 수를 늘릴 수 있다.


인터셉터의 콤보 타입은 오로라로 목표물에 데미지를 가하고 목표물의 상태에 맞는 상태 오로라를 발동시킨다. 이 오로라는 인터셉터를 따라다니며 인접한 목표물들에 영향을 준다.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서로의 역할을 잘 이해하는 그룹을 모으는 것이 엘더 게임을 효과적으로 플레이기 위해 너무나도 중요하다.


출처 : https://kr.ign.com/anthem/5668/preview/20sigan-peulreireul-tonghae-alanaen-aensseomyi-modeun-ge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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