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표 오토체스 언더로드 공략 정보, 기사 암살자 추천 덱 조합
원래 기사 덱를 쓰레기라고 였는데
20190626 기준 기사랑 용이 버프를 쳐먹어서 기사덱 짱짱.
(그 결과 바로 너프 밸런스패치 당함 ㅋ)
1. 조합의 기본 요령
언린이들이 제일 많이 하는 실수가 게임 시작 할 때 최종 조합을 정해둔다는 것이다.
1라운드 상점 뜨기도 전에 ㅎㅎ 6메이지 가야지 같은 생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결국 수정의 여인은 20라운드까지 2성도 못찍고 하위권으로 게임이 끝나는 것이다.
(절대 경험담 아님)
조합은 초반 3라운드 동안 뜨는 아이템과 기물(2성 or 페어)을 보고 정하는 것이다.
물론 경험이 많이 쌓여야 초반에 조합을 고르기 수월하므로 언린이는 힘들 수 있음.
따라서 언린이들은 페어 위주로 기물을 잡아 덱을 정하는 게 바람직함.
2. 덱 목록 및 설명
2편에서 설명하지 못한 기사, 용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겠다.
당연하지만 밑의 배치는 절대적이지 않다.
기사(나이트) 덱
6/25 패치로 떡상한 조합.
조합의 컨셉은 뭉치면 강하다.
기사끼리 붙여서 배치하면 언더로드 최강의 방어력을 자랑한다.
근접 기물인 혼돈기사(카나), 아바돈, 전능기사(옴니)를 앞에 세우고
원거리 기물을 뒤에 배치한다. (용기사는 2용일 경우)
만약 용기사(드나)를 근접으로 사용한다면 앞열을 중앙으로 한 칸씩 옮기고 혼돈기사 옆에 배치한다.
기사는 이미 단단하기 때문에 뒷라인을 보강한다.
2용 6나이트
(바이퍼, 퍽 중 택 1)
7렙 완성 조합이다.
바이퍼와 퍽 중에서는 개인적으로 바이퍼를 추천한다.
남은 자리에는 강령사제(네크로)와 같은 무자비 유닛을 넣어
2무자비 효과를 받는 것도 좋다.
4트롤 4나이트
마찬가지로 7렙 완성 조합이다.
남은 자리에 강령사제를 넣어주면 2무자비 2흑마 시너지도 받을 수 있다.
만약 강령을 넣는다면 저주술사(위닥)를 한칸 내리고 중앙에 넣어주자.
2용 2트롤 4나이트
(바이퍼, 퍽 중 택 1)
용 시너지가 2마리면 발동되면서 가능해진 미친 조합이다.
심지어 이것도 7렙 완성 조합이다.
남은 자리에 루나를 넣으면 6기사가 되고
강령사제를 넣으면 2무자비 2흑마가 된다.
암살자(어쌔신) 덱
암살자를 메인 시너지로 노린다면 6암살자를 목표로 한다.
즉 9마리 중 6마리를 골라야 하는데,
위의 배치가 내 개인적인 선호도다.
맨 위가 가장 높고 현상금이 가장 낮다.
일단 현상금(바헌)은 기물 성능이 뛰어나지 않다.
3성이 되면 쓰겠지만, 나라면 얘 3성보다 혈귀 3성을 쓴다.
혈귀는 초반에 강력한 모습을 보이지만
3성작이 요구되고 CC기에 취약해 칠흑왕의 지팡이가 필요하다.
모래제왕(샌드킹), 고통(퀸오페), 모플링. 마딜 어쌔신 3대장이다.
여기부터는 잘 뜨는 애들로 6마리를 맞추면 된다.
이 셋이 2, 3성작이 되는데 굳이 1성 유령자객(팬어), 암살기사(템어)를 고집할 필요는 없다.
슬라크는 어쌔신 메인픽이다. 죽어도 3성을 만들어라.
일단 아래 파생 조합에서는
슬라크, 유령자객, 암살기사, 바이퍼, 모래제왕, 고통의 여왕
을 예시로 설명한다.
6 어쌔신
전통적인 암살자 조합이다.
드루이드는 둘 다 2성을 만들면 최소 하나는 3성을 보장한다.
따라서 나무와 론드루를 탱커진으로 세우고 암살자들이 뒤를 치는 배치다.
물론 드루이드 말고 컨카나 타이니 등의 전사를 앞라인으로 써도 무방하다.
3메 3어쌔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underlords&no=5364&exception_mode=recommend&page=1
머장님이 6메이지 카운터덱이라고 소개했던 덱이다.
자체 성능이 뛰어난 컨카로 앞라인과 CC를 챙기고,
메이지의 마저 감소를 이용해 마딜 암살자로 딜링을 하는 조합이다.
남은 자리는 원본대로 디스럽터를 넣으면 좋다.
또 용 시너지의 버프로 인해 만약 퍽을 기용하고
모래제왕 대신 바이퍼를 넣으면 2용 시너지도 받을 수 있다.
교묘함(엘프) 덱
현재 좋은 평가는 못 받으나,
잠재력은 강한 엘프덱이다.
항마사(안메) 3성을 요구하며, 드루이드 효과로 앞라인을 세운다.
뒷라인은 어쌔신(암살기사, 유령자객)
헌터(바람순찰자, 미라나) 중 골라 가면 되겠다.
그리고 어쌔신을 가든 헌터를 가든 바이퍼를 넣으면 여기서도 용을 쓸 수 있다.
근데 배치를 오른쪽보다 왼쪽에 배치하는게 더 나음?
왼쪽 오른쪽은 각자 취향인데
후반 3명 싸움쯤 되면 다른사람 배치 보고
내가 대각선으로 싸우는게 유리한지 바로앞에서 싸우는게 유리한지 판단해서 바꾸면 됨
6어쌔에서 왼쪽 두번째 어쌔는 누구임?
템어. 스킬 크리티컬 붙어있는 애
190627 나이트 패치후 간단 공략
금일 오전 또한번의패치가 있었습니다.
패치대상이 아바돈이나 혼돈가 아닌 전능기사였다는 점은 언더로드 제작진이
극단적인 6기사같은 전략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있습니다.
게임판도의 변화
게임의 전체적인 템포가 빨라졌습니다. 기존 연패전략으로 50골드를 모아 한번에 포텐셜을 내려는덱들에게
빛의 수호자 너프는 치명적이었습니다.
특히 3->4 / 12->13 라운드로 넘어가는타이밍에 각각 5렙 7렙으로 선공권을 가져가는 플레이어가 상당히 늘어났으며
이전처럼 무난하게 1성하수인으로 게임을 버텨보려다가는 4라운드부터 2성이상을 갖춘 플레이어들에게 게임이 터져버릴 수 있습니다.
핵심유닛의 변화
이전 핵심유닛 들중 템포에 밀려사용하기 어려워진 조합들이 있습니다.
저격수 / 바람의 순찰자 / 메두사
레이저 / 수정의 여인 / 빛의수호자
사냥꾼 덱에서 저격수를 시작으로 이어나는 공략으로 추천했던 이 덱은 초반의 혼돈기사 아바돈 템포에 따라갈 수 없기때문에 다시 드로우 레인저를 채용하는
빌드가 승률이 더 좋습니다. 또한 이에따라 드로우 레인저의 시너지인 퍼지를 사냥꾼덱에서 빠르게 잡는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변화 :저격수 / 바람의 순찰자(파도사냥꾼) / 메두사 -> 드로우 레인저 / 저격수 / 바람의 순찰자(메두사) +퍼지사용
마법사 덱에서는 빛의수호자가 생각보다 엄청난 너프로 1성으로는 사용하기 어려워진 상황입니다. 마나 너프로 인하여 빛의수호자가 스킬을 사용하기전에
나이트 / 헌터덱에서 충분한 폭딜이 가능해졌으며 이로인해 메이지덱도 템포를 극대화 하지 않으면 연패후 빌드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떄문에 메이지덱에서도 초반에 나이트덱을 따라가며 레이저를 적극활용하여 게임을 풀어나가야합니다.
변화:레이저 / 수정의여인 / 빛의수호자 -> 혼돈기사 / 아바돈 으로 초반 빌드를 맞춘후 레이저 / 수정의여인 / 리치 (자이로콥터) 로 빌드업합니다.
**만약 용기사가 잘뜬다면 퍽을 적극 활용할 수있습니다.
또한 후반 게임을 기점으로 상대 나이트를 저격하기 위해서 빛의수호자 -> 자이로콥터로 바꾸어 사용하는것이 승률에 도움이 되며 애니그마 + 리치로
바로 넘어가는것이 게임을 풀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최근 승리덱
아바돈 / 혼돈기사 / 컨카 / 수정의여인 / 레이저 / 퍽 / 자이로콥터 / 리치 / 애니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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