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 호불호 갈린다는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국내 게이머 소감평 모음

정보 - 호불호 갈린다는 포켓몬스터 소드실드 출시 초반 국내 게이머 소감평 모음

 

20191115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한 포켓몬 8세대 정식 RPG 신작 게임 포켓몬스터 소드 실드 한글판.

새롭게 3D 오픈월드 형식으로 바뀌는건 좋은데 작업량이 늘어서 그런지 콘텐츠가 반토막 나는 논란이 있음.

포켓몬 도감 숫자 타노스라나....

개인적으로 예판 구매해서 이제 시작하고 있는데 포켓몬 원작 알못이라 나름 나쁜건 아닌것 같음.

다만 닌텐도 스위치에서 포켓몬스터 독점작 위상이 높은걸로 알고 있는데 캐릭터 목소리 음성도 없는건 너무 옛날 느낌. 배경음악은 괜찮은데 유닛 소리가 너무 구시대 저음질인것 같은데.....

똥겜이라는 소리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괜찮은데 뭔가 나사 빠진 부분이 많이 거슬림.

개발비 많이 들어간 AAA급 블록버스터 대작 타이틀 느낌은 아님.

 

https://youtu.be/00Admns0bCA

포켓몬스터 소드 스토리 #3 첫 와일드랜드와 다이맥스 4인 레이드 대결

 

1. 포켓몬 쉴드 2시간 플레이 후기

일단 2시간동안 플레이 해본결과 기대이상으로 괜찮음

 

실망햇던 부분과 좋앗던 부분이 잇음

 

일단 말이 많앗던 배틀모션,

역시나 쓰레기, 포텐에 왓던 짤처럼 모션 개 구데기임 이게 야숨이랑 같은 스위치가 맞나 싶을정도. 아직 약한기술밖에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기술모션들이 삼다수때랑 다를게 없음. 그래도 하면 할수록 신경 안쓰임

 

그리고 카메라시점 고정. 삼다수때는 그래도 탑뷰시점이라 이해햇는데 스위치로 넘어오면서 오픈월드 비슷하게 바뀌엇는데도 불구하고 카메라 시점이 고정되어잇음 그래서 자주 답답함 (특정구역에서만, 배틀 필드에선 카메라 회전가능)

 

죄다 처음보는 포켓몬들, 타노스 효과가 역시 아쉽다

 

 

좋앗던 부분은 bgm좋음 이번 테마랑 잘 어울리는듯

 

그래픽이 좋아지니 색다르고 역시 할만함. 욕많이먹지만 그래도 포켓몬게임 이름값함

 

캐릭터 커마도 가능함. 옷도사고 가방도 살수잇음. 캐릭터 꾸미기 가능

 

단점: 

배틀모션 개쓰레기

카메라 시점고정, 시점 회전 불가능

처음보는 포켓몬들

    

장점: 

훨씬 좋아진 그래픽

배경음악 좋음

캐릭터 꾸미기가능

---

2. 포켓몬 소드 실드 첫날 12시부터 달린 소감

 

6시간 이상 플레이중입니다. 
다만 아직도 1번째 체육관 조차 안깬 상황

개인적으로 눈에 띄인거 몇가지

1. 와일드 에리어는 탐험하기 좋다. 
포켓몬으론 처음 필드맵이 생긴건데 굉장히 넓습니다...
이런거 둘러보시는거 좋아하시는분들껜 굉장히 추천
심지어 처음부터 낚시대 해방

2. 와일드 에리어 덕에 초반 타입분포도 최상
개인적인거지만 초반에 얼음 포켓몬 못잡는게 항상 불만이 였는데
와일드 에리어가 초반부터 등장하는 덕분에 날씨만 잘따지면 초반에 등장하는 타입이 굉장히 다양합니다.
(10렙때인데 벌써 여기서 도감 100번대를 찍는 포켓몬 수)

3. 기술 상향
저는 아직 1개 밖에 확인을 못했지만 고속스핀이 무려 상향되었습니다.
전에는 데미지20? 정도 주고 필드의 압정 처리하는정도였는데
이번 작부터 데미지50 압정,씨뿌리기 해제와 스피드1상승
을 해주는 폭풍 상향을 받았습니다...... 

4. 신규 도구 
부츠 같은게 추가되었습니다. 발에 깔리는 것을 무효화해주는 도구인데 
이게 스텔스록도 막아주는지는 아직 확인 불가

5. 자잘한 것
브금이 쥑여요.... 야생,일반 트레이너 호브와 비트등... 
꾸미기에서 대회 유니폼이 존재 각각 타입별로 준비되어있더군요
이제 하늘을 나는 포켓몬들이 날개를 펄럭일때 소리가 납니다.
심지어 배틀할때도 소리가 나더군요

일단 이정도 저 스스로도 설마 6시간 이상했는데 아직도 체육관 1개도 못깨다니;; 조금 충격이였습니다

---

3. 포켓몬 소쉴 극초반 소감

 

첫 체육관 직전까지만 진행한 소감입니다. 
 

최대한 편견 없이 제가 직접 하고 보고 느낀 것만 씁니다. 

 

일단 처음에 음성 없는 거 보면서 시대에 뒤떨어진 미완성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코끼리 포켓몬 보면서도 디자인 구리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챔피언 나오고 리자몽 다이맥스 부분에서 진동 느끼면서 조금 감탄했고요. 

초반 스토리도 깔끔하고 재밌습니다. 

진행하면서 역시 포켓몬은 포켓몬이구나 싶었네요. 

 

일이 있어서 오늘은 짧게 했는데 

일단 초반 느낌은 역대급 대만족입니다. 

 

다만 초반이 재미있어서 뒤로 갈수록 힘빠질까봐 더 불안해지기도 합니다. 

 

 

출처 :https://bbs.ruliweb.com/family/515/board/184030/read/9436551

https://www.fmkorea.com/2384977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