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격투가 유튜버를 통해 첫 공개한 세가 차기작 용과같이8 정보

일본 격투가 유튜버를 통해 첫 공개한 세가 차기작 용과같이8 정보

 

일본의 격투가 '아사쿠라 미쿠루'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터무니 없는 일이 결정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가칭 '용과 같이 8'에 대한 정보가 일부 공개된 것.

세가 사미 홀딩스의 사토미 하루미 사장이 '(미쿠루가) 용과 같이에 매우 흥미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 사내에서 논의하고 이왕이면 오퍼를 넣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운을 띄우자, 요코야마 마사요시 프로듀서도 '가능하면 게임 캐릭터로 나와주었으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그러자 사토미 사장은 '미쿠루씨라면 모션 캡쳐를 본인이 직접 해도 되겠다.'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무슨 역을 맡게 되느냐'는 미쿠루의 질문에 요코야마 PD는 '그 부분은 천천히 설명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참고로 용과 같이 8에 대한 실존 인물 출연 섭외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용과 같이 8은 작년 10월 새로이 스튜디오 대표가 된 요코야마 PD에 의해 개발 사실이 확인된 상태이지만, 그 외의 정보는 없는 상태였다. 그런데 이 영상에서 요코야마 PD는 새로운 도시가 등장할 것 같은 뉘앙스의 발언을 했으며, 역할은 상관 없지만 강한 캐릭터면 좋겠다는 미쿠루의 희망 사항에 그 부분은 괜찮을 것 같다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 또한 용과 같이 8과 별개로 개발 중인 게임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용과 같이 판매량의 경우 미국이 가장 높다는 사실도 언급됐다.

개발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용과 같이 개발팀 인원이 300명 정도라는 설명에 이어 전작의 주인공 카스가 이치반과 아다치 코이치, 난바 유우 등 3인이 등장하는 이벤트 씬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3D 스캔 스튜디오에서는 미쿠루의 촬영이 이루어졌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news/read/169010

https://youtu.be/5BZpiZ3Hr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