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계의 넷플릭스가 되겠다는 구독형 게임패스 1억 사용자 달성 가능?

게임계의 넷플릭스가 되겠다는 구독형 게임패스 1억 사용자 달성 가능?

 

애플, 구글, 아마존, 테슬라 등과 경쟁하는 빅테크 기업 마이크로소프트.

새로운 먹거리 사업으로 게임쪽에 엄청난 자본 투자중.

 

베데스다, 액티비전블리자드를 인수하며 게임패스 구독형 서비스 확장하고 있는데, 

퍼스트파티 독점작 스튜디오 확보 및 인터넷만 연결되면 무설치 게임플레이가 가능하다는 게임패스 클라우드 스트리밍 서비스도 만들어냄.

 

과연 처음 목표대로 넷플릭스를 따라가는 구독자를 확보할수 있을지 궁금함 ㅋㅋㅋ

 

참고로 게임패스 클라우드 서비스는 애플 스토어 독점 회피하려고

맥북 등에서 사파리나 크롬 같은 웹브라우저만 띄우면 게임패스 클라우드 게임플레이 가능한 방식 만들어냄.

 

M1맥북에어 게임패스클라우드 조합 와치독스2 게임플레이 2022 07 27

https://youtu.be/vKPMPoTp4wk

M1맥북에어 게임패스클라우드 조합 와치독스2 게임플레이 2022 07 27

 

 

사설 - 게임 패스는 실제 1억 구독자 달성이 가능할까?

by 재즈 코든

나는 팩터의 논평을 보고 MS가 최근에 만든 다른 정책들 중 몇 가지와

왜 1억이 게임 패스의 보수적인 추정치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좀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다 생각했다.

 

게임 패스는 1억 구독자 달성이 가능할까?

솔직히 말해 확고하게 "그렇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팩터는 이렇게 말했다

"클라우드를 사용해 모든 스크린에 게임을 제공합니다. 잠재적으로 30억 입니다. 그래도 구독자가 그렇게 많아지진 않겠죠.

그럼 2500만 명에서 1억 명으로 늘어날까요? 네 "

"디즈니가 디즈니+를 지원하려 폭스를 사들인 것처럼 디즈니는 폭스 영화를 극장에서 끌어내지 않았죠. 결국 카탈로그를 HBO 대신 디즈니+에 넣으려고 하죠. 매우, 매우 현명한 전략입니다. 그래서 더 자유롭게 플레이 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액티비전은 F2P에 탁월합니다. 수입의 절반 이상은 F2P에서 나오죠. 따라서 MS가 이걸을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주 큰 기회 입니다."

 

 

여기서 잠재적인 모순은 팩터는 워존 같은 무료 게임들을 가리키는 것 같다. 워존은 모바일을 통해 게임 패스 구독자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다. MS가 현재 클라우드 게이밍에 가입하지 않고 포트나이트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 무료의 아이디어와 상충되는 것처럼 보인다.-게임을 통해서 구독자를 늘리는 것.

 

하지만 MS의 전략이 무료 유저로 진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예를 들어 유료 클라우드 구독자에게 고품질 스트림이나, 구독자에게 추가적인 게임 내 전리품 또는 프리미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
요점은 모바일 게이머들이 게임 패스를 1억 명 이상으로 늘리는 열쇠라는 것이지만 다른 요소들도 작용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돈처발 마소2 게임패스 라이엇 롤 서비스 입점 확정! 

https://youtu.be/dTx0i5H-sbs

Riot Games available with Xbox Game Pass Xbox Games Showcase 2022

  -게임 패스의 과소 평가된 측면은 라이엇 게임 내 콘텐츠 전체 잠금 해제를 제공하는 전례 없는 계약이 있다.

 

라이엇은 지난해 기준으로 월간 활성 유저 수가 1억 8000만으로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2배에 달한다.

게임들은 PC와 모바일에서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콘솔엔 없다. 
이 모든 것을 다 해제 시키려면 수백 달러에 해당하며 게임 패스는 수천만 명의 무료 유저를 위한 대단히 좋은 옵션이 된다

 

액티블리 게임을 클라우드로 하지 않더라도 MS와 라이엇의 잠재적 유저들에게 존재한다고 충분히 홍보한다면

이것만으로도 게임 패스에 엄청난 딜이 될 수 있다. 현재 라이엇 게이머의 대다수는 심지어 이게 진행 중 임을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인수가 성사되면 MS는 액티블리의 게임들과 게임 패스에서 비슷한 행동을 할 것으로 추측된다.

 

캔디 크러쉬 사가 유저는 구독을 하면 추가 특전을 받을 것이고 

하스 스톤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무료 카드 팩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게임 패스 얼티밋에  프리미엄 배틀 패스가 포함될 것이다.

 

솔직히 이런 방법들은 MS가 기존의 게임들을 이용한 표면적인 것에 불과하다.

 

 

넷플릭스 살피기

 

-넷플릭스는 첫 구독자 수 하락으로 인해 주가가 내려간 이후 최근 금융 뉴스에 꽤 많이 등장했다. 아마도 세계 경제가 사무실과 학교가 다시 문을 열기 시작하면서 어쩔 수 없었을 것이다. 출퇴근 시간이 2시간인 사람이라면 넷플릭스(또는 게임 패스)에서 하루에 두 시간 정도 더 소비할 수 있다..

사실, 게임 패스는 넷플릭스와는 매우 다르고 많은 면에서 비교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게임 패스는 게임 판매를 잠식하는 것에 저항하도록 설계된 매우 촘촘하게 선발된 라이브러리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겉핣기 수준에서 독점 콘텐츠에 대한 공식은 테스트 되고 있으며, 분명히 MS가 자체 엔터테인먼트 구독 서비스에서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넷플릭스와 같이 제한된 수익원을 가진 서비스가 컨텐츠 가뭄을 겪는다면 사업이 어려워 질 것이다. 그러나 게임은 수익화를 위한 다양한 경로 때문에 약간 다르다. 액세서리 라이센스, 판매, 게임 내 구매, 추가 기능, 배틀 패스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독의 일부로 제공되는 안드로이드 게임의 작은 라이브러리에 접근하는 데  구독자는 1%도 안 된다고 언급하면서 넷플릭스가 비즈니스로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과 같은 종류의 것이다.

 

앞으로 나올 게임들, 라이엇 거래, 클라우드를 통한 모바일 접근, MS가 숨기고 있거나 하지 않는 다른 것들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게임 패스는 유저 기반을 스스로 수천만 명까지 증가 시킬 수 있다. 게임 패스를 성장하게 할 또 다른 기능은 패밀리 플랜이다.  같은 나라 내에서 최대 5개의 계정에 25달러 정도로 예상된다 계좌 하나에 15달러가 든다는 것을 고려하면 그것은 매우 저렴해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이건 또 다른 넷플릭스 같은 정책이다

 

 

-게임 패스는 2023년 이후에 극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앞으로 나올 게임 목록은 여러 가지 유출과 발표된 게임들이 정말 엄청나다. 디아블로 4와 같은 액티비전 블리자드 게임 및 서바이벌 게임 IP(코드명 오디세이)와 결합, 결국 게임 패스가 분기 당 적어도 한 번의 주요 게임 출시를 하는 넷플릭스 주요 독점 영화 드라마와 유사한 방식으로 구독을 유도하는 위치에 있게 될 것이다.

 

넷플릭스는 엄청나게 좋은 반응을 얻은 기묘한 이야기 시즌 4 덕분에 이번 분기에 투자자들의 예상을 뛰어넘는데 성공했다.

스타필드, 페이블, 엘더 스크롤 6, 그리고 미래의 콜 오브 듀티 게임들도 같은 방식으로 게임 패스 구독을 늘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MS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제출한 보고서에서 포트나이트와 콜 오브 듀티 같은 게임들의 인앱 구매 감소에 대한 책임을 거론하면서 게임 사업의 일부 영역이 축소되었지만 구독은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는데 올해 게임 패스에  "대작" 게임이 거의 들어가지 않은 것을 고려할 때 인상적이다.

 

 

팩터가 맞는 말 했다

 

팩터는 구독자 수 성장을 액티블리에 초점을 맞춰서 얘기했지만 게임 패스는 유저 기반을 1억 명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성장 방법이 있다.

현재 세계에는 30억 명의 게이머가 있으며 전 세계 인프라가 클라우드에서 헤일로 인피니트 멀티를 안정적으로 스트리밍할 만큼 훌륭하지는 않지만 현재 소규모 연결에선 수백 개의 게임이 매우 잘 운영되고 있다. MS 거대한 애저 클라우드가 새로운 게임 세계의 선두에 잘 자리 잡으면서 전 세계 인터넷 속도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게임 패스가 향후 1억 명 유저를 달성한다는 데에 팩터가 100% 옳다.

이미 주요 게임 중 일부가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약 2,500만-3,000만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말이다.

 

 

출처 : https://www.windowscentral.com/gaming/xbox/could-xbox-game-pass-really-hit-100-million-subscrib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