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시뮬RTS 부활? 세가 신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한글판 공개~!
과거의 한물간 장르인 전략시뮬레이션 RTS.
최근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 쪽에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출시한다고 했는데 이제 세가 렐릭 쪽에서는 컴퍼니오브히어로즈 최신작을 발표함 ㅋ
2022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중.
블리자드야 이제 스타크래프트3 만들 시간이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 - 예고편 발표
차세대 액션, 수상 경력에 빛나는 전술적 게임 플레이 및 그 어느 때보다 심층적인 전략
세가 렐릭 컴오히3 개발자 인터뷰 내용
■ Q&A - 렐릭 총괄 프로듀서 데이비드 릿맨(David Littman), 아트 디렉터 트리스탄 브렛(Tristan Brett)
● 캠페인 맵을 도입했다. 세가의 다른 대전략 게임이 생각나기도 하고, 매우 새로운 게임 플레이가 추가 된 셈인데, 이 변경점의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었나?
캠페인 모드가 미션과 잘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고 싶었다. 이를 위해 여러 디테일, 비주얼적인 부분을 더했다. 한 번에 캠페인과 미션이 하나로 이어지는 그런 경험을 유도하고 싶었다. 플레이어가 보다 통합적으로 이 게임의 플레이를 느꼈으면 했다.
● 서로 다른 국가의 군대를 섞어서 운용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것이 밸런스, 각 진영의 특색을 드러내는데 악영향을 미치지는 않을까?
좋은 질문이다. 확실히 RTS에서는 밸런싱이 매우 중요하며, 어려운 문제이기 때문에 개발에 더 많은 시간이 걸렸다 각 부대가 고증에 맞으면서도 밸런스에 문제 없도록 하기 위해 매우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를 거치며 패치를 해왔다. 앞서 설명했듯 플레이어들이 참여해서 개발을 돕고 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계속 피드백을 받고 있다. 각 군대가 유니크하고, 밸런스도 잘 맞을거라고 자부한다.
● 아직 게임이 초기 단계인 티가 많이 난다. 현재 개발 진척도와 출시 일정이 궁금하다.
현재로서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굉장히 초기 버전을 체험하셨으며, 말그대로 프리 알파 버전이다. UI가 비어있거나 그래픽이 완성되지 않은 등 여러 부분들이 미흡하다. 그럼에도 이 버전을 공개한 이유는 더 많은 피드백을 받아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서다.
아직 게임 개발 우선 순위에서 손이 많이 가는 부분이 쭉 있기 때문에 이것이 다 끝나면 UI를 재정비할 수 있을 것 같다. 한국 시장에는 자막 한국어화를 거쳐 출시할 예정이다.
●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는 2차 세계대전 중에서도 전투가 벌어진 시기가 한정되어 있고 주류 전장은 아닌데 게임의 인기 또는 재미에 지장은 없을까?
몇가지 이유가 있다. 커뮤니티와 함께 게임 개발을 시작할 때 이런저런 의견을 받았는데 그중 하나가 어떤 년도, 어떤 전장을 보고싶은가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가장 많은 답변이 바로 지중해 전역, 이탈리아와 북아프리카 전선이었다. 그리고 이 전역들이 게임플레이적으로 다양하고,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말씀하신대로 이 두 전장은 대중문화에서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기 때문에 오히려 기회로 봤고, 어렵기도 하지만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는 도구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신선한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이다.
● 전작 출시부터 3편 공개까지 8년이 걸렸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린 이유는 무엇이며, 언제부터 COH 3편을 기획하고 개발을 시작했는가?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꽤 걸렸다. 새로이 개발하며 기술과 엔진을 바닥부터 처음 만들어야 했고 그 과정에 시간이 많이 소비됐다. 현재 이 게임은 매우 큰 규모의 프로젝트다. 게임 특성상 캠페인, 미션, 여러 디테일이 필요하고, 진행 자체가 일직선이 아닌 샌드박스 형식을 추구했기 때문에 더 개발 소요가 많았다. 플레이어들에게 총체적인 경험을 주기 위해서는 특히나 더욱 신경쓸게 많았다. 분대, 유닛도 많은 디테일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직 전작이 인기 높아서 시리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심대하지는 않으며, 그런 생각으로 너무 성급하게 만들기보다는 제대로, 완성도 있게 만들고자 한다. 현재 개발 팀에는 약 80명 정도 팀원이 있고, 모두 재택 근무중이며 잘 적응해서 초반의 힘듦에 비해서 지금의 생산성, 효율성 문제는 없다고 생각한다.
● 전작은 5개 팩션과 수십명의 지휘관을 지원했다. 이번작은 출시 시점에서 등장 팩션의 수는 어떻게 되는가?
현재는 영국과 미국에 집중하고 있고, 당연히 적으로 나오는 독일이 있다. 그 외의 다른 세력에 대해서는 개발이 더 진행된 후에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 앞서 게임에 샌드박스 요소를 추가했다고 했는데 다소 오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어떤 부분을 말하는가?
우선, 건물들의 파괴가 많이 쓰였다. 브리칭도 있고, 건물을 이용한 요소가 더 많아질거다. 그리고 타일세트의 다양성도 늘어났다. 북아프리카는 이탈리아 전선과 완전히 다르게 열려있는 사막에서 차량 전투를 할 수 있을 거다. 이탈리아는 작은 마을들에서 보병들만 들어갈수 있는 시가전이 중심이 된다.
이렇게 지형에 따라, 비주얼도 내용도 다 영향을 미친다. 지형과 전장이 어떻게 생겼느냐에 따라서 그게 바로 전략적 선택을 위한 근거가 될 것이다. 캠페인 맵에서도 여럿이 연결되어 종합적인 체험이 되도록 하고자 한다.
사전 알파 미리 보기 - 알려진 문제 및 해결 방법
다음은 가능한 한 최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주요 알려진 문제 및 해결 방법에 대한 간략한 설명입니다. 여기에서 권장 사양을 찾을 수 있습니다 .
중요 - Pre-Alpha 미리보기 사용
계정을 확인할 수 없음(임시 해결책)
다음 턴/캠페인 진행 불가 - 특정 하드웨어 구성
공회전 및 일반 성능
일반적인 알려진 문제
캠페인 맵 알려진 문제
RTS 임무 및 접전 알려진 문제
포럼 및 배지 잠금 해제
추가 참고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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